수운회 골프모임 이상기후로 대반전
우승 권오명,롱기 이성호,행운 박종선
무더위속에 남여주에서 치러진 7월 수운회 골프대회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핸디 10을 유지하는 박종선 한국프라스틱기술연구회전무가 91타를 쳐 7월의 행운상을 받았다.
니어리스트에는 홀컵에서 2미터를 남겨둔 김화수 한국화이바부사장에게 돌아갔으며 롱기스트는 연간 동일한 항목에서 1회이상 수상하지 못한다는 내규에 따라 수자원공사 이성호센터장이 차지했다.
그동안 롱기스트에 최형옥전환경부서기관과 김수빈 더불유엔케이대표등이 받은바 있다.
이번 7월 이변에는 95타 내외에 머물던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이 메달리스트(타수는 1개월간 비공개)를 수상하여 여름폭염속에 또한번 이상기온을 체득하는 모임이었다. 우승은 지난 6월 모임에서 96타를 쳤으나 10타를 줄인 우리은행 권오명지점장에게 돌아갔다.
한편 남여주CC에서 2시 30분부터 치러진 골프모임에서 서울시 상수도본부장을 역임한 박명헌전본부장과 최동윤전경제진흥실장등 서울시 고위직 간부출신들과도 정다운 만남이 있었다.
(환경경영신문/조혜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