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고위급 인사 윤곽, 8월 중순 인사 예정
기획조정실장 손옥주, 물관리정책실장 박재현
기후탄소실장 이창흠, 국립환경과학원장 금한승
위축되고 있는 환경부의 고위직 인사에 대한 윤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8월 중순쯤 전격 발표될 예정인 고위직 인사에서는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하여 국장과 지방청장들이 전면적으로 이동될 예정이다.
기획조정실장(현 이영기)에는 예상대로 손옥주 수자원정책관이 승진 발령될 예정이다.
물관리정책실장(현 신진수)에는 물통합정책관을 역임하고 있는 박재현 정책관이 승진하여 물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기후탄소정책실장(현 금한승)에는 이창흠 정책기획관이 국립환경과학원장(현 김동진)에는 금한승 기후탄소정책실장이 내정될 예정이다.
기후변화정책관(현 안세창)에는 이영석 대변인, 대기환경정책관(현 박연재)에는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녹색 전환정책관에는 장기복 현 정책관이 자리를 지키는 방향으로 구도가 잡히고 있다.
대변인(현 이영석)에는 김정환 원주지방환경청장, 정책기획관(현 이창흠)에는 배치호 운영지원과장, 운영지원과장(현 배치호)에는 박소영 자연생태정책과장, 물통합정책관(현 박재현)에는 이채은 기획재정담당관, 물환경정책관(현 류연기)에는 김종률 자연보전국장, 수자원정책관(현 손옥주)에는 김구범 물관리위원회지원단장, 자원순환국장(현 김승희)에는 조현수 자원순환정책과장이 승진하여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김승희 자원순환국장은 국회 파견이 예상된다.
환경지방청장에는 한강유역환경청장(현 서흥원)에 김동구 국회 국민의힘 파견, 영산강환경청장(현 정선화)에는 박연재 대기환경정책관, 원주지방환경청장(현 김정환)에는 이율범(생물다양성협약국 교육훈련), 대구지방환경청장(현 최종원)에는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 낙동강유역환경청장(현 홍동곤)에는 최종원 대구지방환경청장이 내정될 예정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륜민, 금강유역환경청장 조희송, 전북지방환경청장 송호석은 그대로 자리를 지키게 된다.
한편, 4~5급 전보 발령(8월 11일 자, 16일 자, 21일 자)으로는 김순미 행정사무관 국무조정실 미세먼지 개선기획단파견 근무 연장(24, 2, 14일 자), 김정대 환경사무관 감사관실 근무, 정석목 행정사무관 기획조정실 근무, 조성전 환경사무관, 진창균 시설사무관 물관리정책실 근무, 김정선 공업사무관(승진내정) 환경보건국 근무, 김정임(사무관승진내정) 통합허가제도과 근무, 김성주 시설사무관 물관리위원회 지원단 근무, 안병길 행정사무관 국립환경과학원 근무, 곽종선 행정사무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근무, 임종욱 공업사무관 한강유역환경청 근무, 이상훈 행정사무관, 오정헌 전산사무관 낙동강유역환경청 근무, 조현형 환경사무관 금강유역환경청, 허재회 환경사무관 전북지방환경청, 이수영 환경사무관 수도권대기환경청, 장세경 환경연구관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8.16-11.31일), 박혜진 환경사무관 국민권익위원회 파견(24.8.15일 자 연장), 권준제 환경사무관 국무조정실 규제총괄정책관실 파견 해제, 조하연 환경사무관 국무조정실 파견(24.8.20일까지)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박남식 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