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운회 제주 크라운
CC서 송년
손창섭회원은 헤저드에서도
환생
비행기를 타고 바다건너 해외에서 치러진
친선경기는 수운회사상 처음이다.
수운회(회장 김장기)
가
2015년 송년 골프모임을 제주
크라운CC에서 1박 2일간 개최했다.
흐린 날씨지만 영상 15도에 바람도 비교적 적게 불어 봄날처럼
경기를 치루며 수운회의 장기 기록을 갱신했다.
수운회는 그동안 4대 회장인 김홍기(신우산업대표)회장과 김장기 회장대까지 단한번도 우천으로
인해 골프를 중단하거나 건너 뛴 적이 없기 때문이다.
올해 검도 8단으로 선의 경지에 오른 이국노
1대회장이 참여하고 한국상하수도협회 최용철
부회장등 15명이 참가했다.
서용엔지니어링 손창섭부회장은 첫날 남코스
5번홀에서 공이 헤저드로 빠진 듯 했으나
물살을 가르고 연못 주위를 쌓은 제주화산암 돌에 부닺게 다시 치던 자리로 되돌아 오는 신의 묘기를 펼쳐 탄성을 받기도 했다.
70대 후반 실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국노회장은
환경부 수도정책과 출신의 최형옥 회원의 골프 실력에 대해 격찬을 아끼지 않았다.
첫날 저녁은 김장기회장의 후원으로 제주시
용두암 주변의 용출식당에서 회잔치를 마지막날 점심은 최용철 부회장의 후원으로 제주흑돼지요리로 즐거움을 가미했다.
이번 송년 제주골프모임에는
정진성(한일고문),김진택(삼성계기사장),최형옥(전 환경부출신)
이상홍(한국빅택),김동수(거암),배창만(한국마이옥스),김주환(신우본부장),박종선(프라스틱조합)김수빈,이동춘(신진정공사장),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등이 참석했다.(환경경영신문/신찬기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