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 전문관은 누구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전문관제도 시행

서울시 상수도 전문관은 24명

환경부가 최근 전문관제도를 실행하고 있는 반면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에는 이미 수년전부터 전문직위 및 전문관제도를 실행하고 있다.

환경부가 퇴임 말년 위주로 편성했다면 서울시상수도본부의 전문관은 관련부서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하였고 그 직위도 다양하다.

현재 상본의 전문관은 모두 24명으로 최근 사무관으로 승진한 인물들도 있다.

전문관들을 보면 수도요금 제도개선에 요금관리부 정재연,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운영에 급수부 최춘근,누수복구 및 탐지에 시설안전부 김도섭,비상급수운영에 급수부 김진성,상수도시설공사에 시설안전부 최이영,취,송수펌프 성능진단에 생산부 정종영,수도사업특별회계 세입 및 요금체계에 요금관리부 추경민,고압가스안전관리에 광암의 강석규,구의에 조평대,뚝도의 김유선,이천호,영등포에 안기열,강북에 김대용,강북에 김태현,체납징수에 요금관리부 백선호,유수율관리에 시설안전부 홍기관,전기안전관리에 남부 김종원,강남 서영석,광암 오세열,암사 한원일,중부 김종철,서부 박석순,급수공사관련 업무개선에 급수부 홍원기,노후옥내급수관 교체,갱신에 급수부 권오정씨등이다. 이들은 일정한 시험을 통과하고 자격증을 소지한 인물들로 해당분야에 오랫동안 종사한 인물들로 구성했다.

향후 상수도본부는 에너지진단,유량계 및 유량감시시스템,가압장 배수지기전시설,고도정수처리시설 운영관리,자동제어,상수도업무시스템 운영 및 개선,수도계량기 성능개선,재난,안전관리,수질감시분야등에 전문관을 더 임명할 에정이다.(차유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