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형 직포 호스 라이닝 시스템
① 구조 직물 호스 라이닝(Class IV)
㉮ Saertex-Liner® (Lightstream)
독일 Saerbeck에 위치한 Saertex multiCom GmbH은 1996년 유럽에서 최초로 도입되었고 2007년는 미국에 도입되었다. 미국의 유일한 설치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IPLT이다. IPLT는 Saertex liner Lightstream이라 불린다. Saertex-Liner의 국제사용율은 2008년 이래로 연간 160 km이다. 가능한 관경의 크기는 150~1,200 mm이고 두께는 3~12 mm이다. 호스라이너의 압력 응용을 위한 시장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NSF 61 승인도 받지 못했다. 제품의 구조는 폴리에스터 또는 비닐 수지로 함침된 여러 층의 Advantex E-CR 강화유리로 만들어졌으며 독일에서 생산된 후 미국으로 배달된다. 라이너 내부는 스티렌 필름이며 경화공정 후에 즉시 제거된다. 라이너의 불투명한 외부필름은 UV 노출과 설치 중에 생기는 피해로부터 보호한다. 라이너는 기존 관에 보호필름을 설치한 후에 윈치를 사용하여 설치한다. Saertex 라이너는 준 구조적 보강과 전체 구조보강에 따라 Saertex-S, M 두 가지로 생산된다. S 라이너의 휨 계수는 122,334 ㎏f/㎠이고 휨 강도는 2,549 ㎏f/㎠이다. M 라이너는 더 낮은 휨 계수와 강도를 가지고 있다. 라이너의 인장강도는 Saertex multiCom이 압력이 적용되는 관에 대해 아직 적용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Saertex-Liner는 다른 CIPP 압력 제품과 비슷한 강도와 강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압력식 하수관거 응용에 Saertex-Liner의 사용은 기술적으로 가능할 지라도 현재에는 시험단계로 간주되고 있다.
㉯ Primus Line®
Primus Line은 독일 Cham의 Raedlinger Primus Line Gmbh의 기술이며 2001년에 도입되었다. Raedlinger에 따르면 독일에서 2008년 까지 매년 20~30 km가 설치되었다. 시공 관경은 150~500 mm이고 두께는 6.5~9 mm이다. 독일에서는 음용수에 승인되었지만 미국은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Primus Line은 봉재선이 없고(Seamless) 형태의 단층 또는 2층의 아라미드 섬유를 고성능 플라스틱 매트릭스로 적용한 직물호스이다. Kevlar는 강철보다 8배 높은 인장강도를 가지고 있다. 관을 접어 기존관에 견인 삽입하는데 Primus Line은 CIPP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경화가 필요 없으며, 압력은 라이너를 팽창하는데 사용된다. 물이나 하수관에 적용 시에 내부라이너는 마모저항 PE를 코팅하며, 오일이나 가스관에 사용되는 라이너는 TPU로 코팅하여 사용한다. Primus Line의 특징은 높은 압력에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단층의 섬유로 이루어진 관경이 150 mm인 라이너는 35 ㎏f/㎠를, 500 mm인 라이너는 15.3 ㎏f/㎠를 견딜 수 있으며 2층 구조에서는 더 커진다. Primus는 균열 강도에 대응하여 안전율 2.5에 의거하여 제품을 평가하지만 장기간 크리프 압력 검사는 DIN 16887과 ISO 9080에 따라 실행된다. 안전계수 2.0을 가진 이 제품은 50년 강도를 적용한다. 유일하게 적용 가능한 제품기준은 독일과 유럽의 음용수를 위한 KTW 와 W270 그리고 DVGW 검사 기준 VP 643이다. 시공 시 삽입을 위해서는 기존 관은 CCTV로 관찰하고 라이너에 손상이가는 돌출물은 제거해야 한다. Primus Line은 최대 1,800 m의 타래에서 잡아당겨서 관에 넣는다. 견인헤드는 남아있는 뾰족한 물질로부터 라이너를 보호하는데 사용된다. 설치는 시간당 370 m까지 가능하다. 최대 견인력은 100 kN이고 측정기에서 견인력을 넘지 않도록 관찰한다. 단점은 원래의 관에 용접되거나 플랜지된 연결을 결합하는데 사용하는 독점적인 연결부품을 사용하는 것 이다. 설치 후 압력검사를 받고 통수 전에 연결부품을 수지를 사용하여 삽입 및 경화시켜야 한다. Primus Line의 또 다른 응용으로는 바이패스 관으로 사용하는 것인데 이는 가볍고(1.6 to 9.1 kg/m) 시공이 간편하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