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저가격에서 고품질·저가격으로
모바일·가전·기계 등에서 글로벌브랜드로 성장
중국의 자국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다. 중국의 대표적 기업인 화웨이와 중싱은 2012년 세계시장에서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12년 4분기 세계 스마트폰시장 보고서'에서 화웨이는 1080만 대의 판매고를 올려 전 세계 4.9%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화웨이는 2012년 4분기 기준 판매량이 작년보다 89.5% 성장하며 삼성·애플 다음으로 3위를 차지했고 중싱(ZTE)도 세계판매량 5위로 약진했다.
이들 기업은 세계 최대 스마트폰시장인 중국을 기반으로 성장 중인데 중국은 아직 스마트폰 보급률이 20%대이다. 이미 스마트폰 보급률이 포화상태에 돌입한 미국, 일본, 영국 등 선진국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화웨이와 중싱 등 중국제품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점차 높아지는 추세이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