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기술 특성화 대학원 다양성 추구

 

 

 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이 지난 0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대학원 특성화사업이 연속성이 없이는 실효성이 없다는 주장이 일고 있다.
산업체와 연계된 폐자원 에너지화 신기술을 공동연구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산업계가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 대학원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주목받고 있다.
 폐자원에너지화 사업에는 교육기관별로 연 3억원씩 지원되는데 가연성폐기물과 유기성폐기물의 에너지사업에 지원되고 있다.
 경희대 환경응용과학과(담당 황선진교수)는 금호건설, 이피에스솔로션, 에어스택 등과 협력을 맺고 올 2월 사업을 마감했다.
 연세대 환경공학부(담당 서용칠교수)도 올 2월 마감했는데 원주시, 고등기술연구원 에코센스, 현대건설 등과 협업을 맺어 추진해왔다.
 서울과기대 환경응용과학과는 (배제근교수) 동대문음식물자원화시설에 애를 먹고 있는 서희건설, 드림바이오스, 에코테크엔지니어링, 에코데이 등과 내년 2월까지 추진하고 있다.
 건국대 환경공학과(박기영교수)는 코오롱` 글로벌, 이피에스 솔로션, 부강테크, 그린기술산업과 15년 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충남대 환경공학과(현재혁교수)는 한화건설, 지에스건설, 대전도시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등과 15년 2월까지 추진한다.
 포항공대 환경공학부(황석환교수)는 지난해 성공적으로 종료했는데 포스코건설, 네오퍼플, 한솔이엠이, 대우건설과 협업하여 추진해 왔다.
 인하대 사회기반 시스템공학부(배제호교수)는 도화엔지니어링, 예스오알지, 리테크, 현대건설과 지난해 종료했으며 부산대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오광중교수)는 엔바이론소프트, 유성, 서희건설, 부산환경공단과 추진하여 지난해 마감했다.
 지식기반환경서비스분야에서는 미래산업청년리더 10만명을 배출한다는 취지로 출범 컨설팅과 기술경영분야로 중점 추진하고 있다.
세종대경영학과(이용기교수)는 내년8월까지 포스코경영연구소, 삼호그린인베스트먼트, 네오에코즈와 중앙대 산업창업경영대학원(김정인교수)은 환경산업협회, 폐기물재활용협회, 녹색제품제조협회, 이노비즈협회, 환경품질경영연구소, 한국그린비즈니스협회, 한국경영컨설팅협회, inepa 등과 15년 2월까지 추진한다.
 광운대환경공학과(장윤영교수)는 그린폴라리스, 네오엔비즈, 남앤드 남인터내셔널, 청마 등과 15년 2월까지,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윤성이교수)는 솔루티스, 에코시안, 자원순환기술지원센터, 환경경제네트워크, 에코누리와 15년 2월까지, 인하대 경영학부(김종대교수)는 에코프론티어, 엘지전자, 에너지관리공단 등과 지난해로 사업을 종료했다.
 강원대 환경과학과(전상호교수)는 법무법인 한울, 리차드컨설팅, 벽산엔지니어링, ISM컨설팅과 지난해 8월 사업을 종료했다.
 에코디자인분야에서는 건국대신소재공학과(허탁교수)가 올 2월 사업을 종료했으며 아주대 환경공학과(이건모교수)는 올 2월에, 영남대 기계공학부(이화조교수)는 영천리사이클센터와 칠서리사이클링센터와 이번 달 7월로 종료한다.
 포항공대 산업경영학과(유희천교수) 이번 달로 4차년도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