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술인증.기술검증 시험분석 업무 협약

지난 7월 28일(화)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은 「환경기술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7조제1항에 따른 신기술인증․기술검증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신청기술의 처리성능을 판단하기 위한 시험분석 업무의 효율적인 추진 및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환경신기술 인증은 평균 합격률이 약 40%에 불과해 인증 취득이 어려우며

특히 정보력이나 경제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은 환경신기술 인증에 더욱 어려

움을 겪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산업기술원은 지원대상 기업을 전년

11개에서 올해는 15개 내외로 확대하는 한편, 지원 기업의 요구분야를 정확

하게 파악할 수 있게 신청서를 구성하여 세부적인 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신기술인증.기술검증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KEITI)이 좀더 과학적인 분석을 위해 시험분석기관인 한국환경수도연구원(KEWI), FITI시험연구원(FITI)과 공조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시험분석기관은 신규 2개 기관을 포함하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07.6),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07.10), 환경보전협회(‘10.1), 한국산업기술시험원(’11.2),

한국건설기술연구원(‘11.2), (주)한국종합공해시험연구소(’11.2),등 총 8개기관으로

늘어났다.

본 협약을 통하여 기대되는 효과는 지금까지 진행되고 있는 많은 환경신기술의 성능을 객관적으로 검정하고 우수기술의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준비이다.(조혜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