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본부 16년도 사업
입상활성탄재생시설등 145억6천만원
주택내 노후급수관 교체 573억원 투자
지난15년 서울시 상수도본부의 총 세입에산은 7,635억원으로 그 중 상수도사용료가 세입의 80%인 6,093억원이다.
이 중 경직성 경비가 76,5%인 5,842억원과 소방용수,기초생활,장애자시설등 수도요금을 감면하는 금액이 연간 677억원으로 실제 사업에 투입될 수 있는 예산은 1,793억원이다.
더구나 낮은 요금현실화율로 세입 결함액은 해마다 767억원정도 발생된다.
16년도 중점사업은 주택내 노후급수관 및 노후 송배수관교체,아리수 음수대 설치,아리수 인식개선사업등에 투자될 전망이다.
주택내 노후급수관 교체사업에는 15년 169억원이 투자되었으나 16년도에는 3배 증가한 573억원이 투자되어 18년까지 37만가구에 1,924억원이 투자된다.
16년과 17년 각각 11만가구를 교체하고 18년에는 11만5천가구에 609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에는 18년까지 비내식성관으로 완전 교체할 예정으로 16년에는 88km 965억원이 투자된다. 17년에는 159km 1,889억원,18년 1,804억원이 투자된다.
노후상수도관 현황은 14년말 현재 회주철관 379km,강관 79km,아연도 강관 8km,pvc관 3km등이다.
19년 이후에는 내식성관에 대해 노후도 상태를 진단하고 진단결과에 따라 교체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교체대상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리수 음수대설치는 16년도는 104억원을 투자하고 신규로 175개교에 1,750대를 설치한다. 7년 이상 내용연수가 경과된 152개교 2,314대도 교체할 예정이다.
캐릭터음수대는 시범적으로 초등 5개소 유치원 1개소에 설치한다.
아리수 홍보활동도 강화하여 15년 35억원에서 16년에는 43억원을 투자한다.
16년도 신규사업으로는 자양취수장 노후시설정비에 83억원, 입상활성탄 재생사업에 26억원, 정수센터 신재생에너지시설에 15억원, 낙산배수지 건설공사에 1억5천만원, 수유 6배수지 건설에 2억2천만원, 무단수급수체계구축에 5억3천만원, 우면산 가압장 급수체계 개선에 3억6천만원, 입상활성탄재생시설 건설공사에 6억 9천만원이 투자된다.
기타 수도계량기 교체에 40억원,수도계량기 부속자재 구매에 79억원,등 요금관리부 사업은 326억원, 정수장 시설정비에 149억원, 슬러지케익처리비에 27억원, 뚝도 농축조 증설개량에 52억원, 정수장 약품비에 77억원등 생산부의 사업예산은 1836억원, 광암정수 취수원 이중화사업에 1억2천만원,국사봉 배수지건설에 39억원, 사당배수지 20억원, 낙산배수지건설에 1억5천만원, 배수관 소블록 물세척 사업에 12억8천만원, 간선배관부설공사 30억원,역류방지밸브 설치 10억원, 수도계량기 보호통, 보온재정비에 13억원이 투자되어 급수부 관할사업에는 총 1443억원이 투자된다..
시설안전부사업에는 15년보다 15억원이 감축된 1639억원이 투자되는데 누수복구사업 261억원, 배급수관정비 580억원, 불용관정비 48억원,소블록 배급수관망개선 20억원, 유량계신설 및 교체사업에 5억4천만원,상시누수진단시스템장비 임대사업에 12억원,뚝도정수 고도처리시설공사에 255억원,가압장배수지 노후시설개량사업에 55억원, 노후밸브정비에 150억원, 전식방지공사에 15억원, 물탱크청소사업에 29억원, 상수도 GIS 구축에 39억원이 투자된다.
서울 물연구원은 하수수질시험 연구장비 확충사업에 2억5천원등 32억원이 투자된다.
일반예산에는 인건비성 경비에 1637억원, 기본경비 189억원, 서울시 부채금원리금상환에 336억원, 환경부 부채금원리금상환에 15억원, 예비비 76억원으로 편성되어 사업을 추진한다.(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