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수도 미생물 안전성 강화
생물막 생성 적은 관로로 채택
PVC관,주철관,PE관순으로 사용
네덜란드 수돗물 공급관로의 재질중에는 PVC관이 가장 긴 60,148km를 활용하고 있다.
다음은 석면시멘트관으로32,489km,주철관이 9,797km,덕타일주철관이 3,216km,스테인레스관이 2,576km,콘크리트관이 755km,PE관이 7,424km,GRP관이 56km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수자원공사가 주최한 –건강한 수돗물 국제심포지움-에서 주제 발표를 한 네덜란드 왕립수도협회 회원이며 영국 왕립 물환경관리협회원으로 정수처리 설계,수질관리 전문가인 한스씨는(Hans Wouters)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신경쓰는 것은 미생물의 안전성으로 미생물막(생물막) 생성 속도가 가장 적은 관로재질을 선택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생물막과 함께 소독처리공정에서도 유기오염물질의 산화와 맛,냄새물질 및 색도를 제거하고 브로메이트등 2차 생성물질을 감소하기 위해 최고 농도는 1,4ug,평균 0,9ug을 적정치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에서의 소독부산물은 칼슘하이포클로라이트에서 가장 많이 생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고도처리방식은 오존과 활성탄/나노여과/자외선과 과산화수소/자외선,과산화수소,오존/강변여과,활성탄,막여과/재이용수는 세라믹 막여과등 다양한 방식으로 수처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수돗물 원수의 성질에 따라 다양한 수처리 공법을 활용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오존처리와 활성탄이 주종을 이루고 있어 향후 원수 성질에 따라 처리공법에도 변화를 줘야 한다는 의견이 관심을 모았다.
서울시는 16년부터 pvc관과 PE관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여 우선 시범 시공하기로 했다.(신찬기전문기자/환경경영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