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하수처리 운영관리 시민단체가 토론회

전문성보다는 하수처리 전반을 다룰듯

우리나라 하수처리장이 지니고 있는 전반적인 문제보다 서울시에 위치한 탄천하수처리의 당면과제와 해결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단체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6월 3일 환경재단 레이첼 카슨 홀에서 열리는 세미나에서는 에너지 절약과 악취제거,총인 및 총질소대책등 고도하수처리방안을 찾기 위한 세미나.

그러나 이같은 주제들은 매우 기술적이고 운영전반에 대한 깊이 잇는 토의가 필요한 분야이다.

그러나 이번 그리코리아포럼,녹색미래,에너지나눔과 평화,환경정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세미나는 전문성보다 환경전반에 대한 총론적 의미를 지닌 인사들로 구성 기술적인 현황보다는 하수처리 정책 전반에 대한 논의가 더 비중있게 다뤄질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발표는 김응호 홍익대 교수가 하며 지명토론으로 곽결호 전환경부장관,고태규 탄천환경대표,김홍철 환경정의사무처장,류재근 한국환경학술단체연합회장,박은호조선일보환경팀장,이상현녹색미래사무처장,최동진국토환경연구소장등이 참여한다.(신찬기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