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관리사 농축산분야는 소홀

원산지관리사 농축산분야는 소홀

FAT관련 관리사활용 전략도 없어

수요파악조차 못한 정부 질타

국회 신계륜위원은 원산지관리사를 지금까지 2170명을 배출했으나 대부분 제조업 중심으로 활동하고 정작 FAT관련하여 국제적인 활동과 관리능력이 확충되어야 하나 정부의 무관심으로 구멍이 난 것을 지적했다.

그동안 원산지 관리사는 총 13회에 걸쳐 응시자의 28%인 2천170명이 배출 됐으나 대부분 제조업 쪽에 치중되어 있고 FAT관련하여 농식품분야는 전혀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김기영 원산지정보원장은 농식품분야의 원산지 관리사에 대한 수요파악조차 못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같은 사실에 대해 신계륜의원은 –관리가 제대로 안되서 그렇지 않은가.FTA자유무역협정이 국내 농업에 농업과 관련된 산업에 큰 위기를 준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이 분야인데 현재는 농식품 분야에서 활동하는 관리사가 거의 없다. 농식품 관련하여 FTA와 연관하여 지역의 지방대학 또는 그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다. 지금 수요공급이 맞지 않아 지원자도 줄고 있는것을 해소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대안방향도 제시하며 원산지정보원의 현 상황을 냉철히 지적했다.(국회/문장수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