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12일 환경보전 및 국민 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2013년도 환경기술개발(이하 ‘환경R&D’) 사업에 총 1,693억 원의 예산을 확정해 발표했다. 사업별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개발을 위해 2011년부터 10년 간 추진하는 환경부의 대표 사업인 ‘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에 총 1,240억 원이 지원된다. 기술원은 특히, 중소기업에 대한 R&D 지원을 확대하고, 기술적인 애로사항 해결과 다양한 사업화 지원책을 통해 중소기업 중심의 R&D 정책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문제해결형 컨설팅 지원단’을 구성‧운영해 중소기업 단독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중소기업에서 개발한 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금융이나 해외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아토피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공감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에는 전년(30억 원) 대비 2배 이상 증가된 74억 원이 투입된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추진되는 ‘폐자원에너지화 기술개발사업’에 60억 원, 2012년도에 시범적으로 추진한 ‘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에는 20억 원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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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
2013년도 예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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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계 |
1,693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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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에코이노베이션
기술개발사업 |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사업 |
65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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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선진화 기술개발사업 |
36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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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기반 공공기술개발사업 |
22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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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지식기반 심화기술개발사업 |
1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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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계 |
1,24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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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지하수 오염방지 기술개발사업 |
16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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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융합신기술개발사업 |
93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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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유망 녹색환경기술 산업화촉진사업 |
46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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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공감 환경보건 기술개발사업 |
74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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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대응 환경기술개발사업 |
2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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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자원 에너지화 기술개발사업 |
60억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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