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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뒤집기 박재현교수 수공 사장으로 낙점-홍정기단장은 4대강에 발목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0-02-23 (일) 18:40 조회 :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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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판 뒤집기 박재현교수 수공 사장으로 낙점

환경부 홍정기단장 4대강에 발목 끝내 좌절

행동하는 토목학자 NGO지원으로 수공사장에

 

 

 

환경부가 1급 고위직 공무원으로 지난해 퇴임한 홍정기 전 4대강조사평가단장이 최종적인 인선과정에서 지역 NGO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은 인제대 박재현교수에게 수공사장자리를 넘겨줄 가능성이 높다.

이번 수공사장 인선에서 4대강 추진으로 발목을 잡힌 것이 확실시 되면 향후 국가 사업에 환경부 공직자로서 소신있는 사업추진이나 장관등 윗선에서 지시한 각종 국가전략사업에 어떻게 행정행위를 할 수 있냐는 불만이 제기될 수 있다.

4대강 사업의 경우 환경영향평가도 대통령지시로 제외시킨 사업으로 당시 환경부 공무원으로서는 4대강 사업에 대하여 누구도 반대하거나 업무를 거절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처럼 정권시 새로운 돌발적 사업을 추진할 경우 이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국가 공무원으로서 수년 세월이 흘러도 참여했다는 명분의 주홍글씨가 뒤따라 간다면 어떻게 순응하며 시킨 일을 하겠냐는 불만도 잇달아 터져 나오고 있다.

최종 2인으로 낙점만 기다리던 홍정기단장이 끝내 4대강 여파로 물러나고 4대강 사업을 반대해 왔던 인제대 토목도시공학부 박재현교수가 선정된다는 소식이 환경부를 또 한번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박교수는 지난 2016년 고영남(법학), 박지현(법학), 정의태(디자인) 교수 등 122명과 함께 인제대학교에서 시국선언을 하기도 했다.

현재 부회장으로 활동하는 대한하천학회(회장 박창근)는 수자원학회 회원으로 활동하던중 박창근,김정욱교수등 뜻을 모은 학자들끼리 뭉쳐서 만든 신설학술단체이다.

당시 하천학회를 설립하면서 학회가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야 하는데 이권에 눈이 어두워 제대로 된 목소리를 내지 못한다는 비판을 하기도 했다.

하천학회를 운영하면서 박교수는 학문적인 영역에서 얘기를 해야지 정책을 백업해 주는 것은 아니다. 대한하천학회는 공학적인 사실은 사실대로 주장할 수 있는 학회로 운영하고 있다. 대신 우리가 내는 자료와 논리가 정확해야 한다. 기성 학회를 비판하는데 오차가 있거나 문제가 있으면 바로 역풍이 불기 때문이다.’라는 논리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하천학회 홈페이지는 다른 기타 학술단체와 달리 주요논문이나 학술발표내용과 각종 학술활동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고 있다.

난개발문제에 대해서도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는 박교수는 개발이 가능하지 않은 곳을 개발이 되는 곳으로 억지로 만들어 개발하면 엄청난 이익이 난다. 부산 엘시티 문제도 바다 모래사장 위에 오피스텔이나 리조트 짓는다고 허가 내놓고는 실시변경, 용도변경 등을 통해서 택지개발(주거시설) 면적을 넓혀 간다. 결국 오피스텔이나 리조트보다 대부분 아파트단지로 변한다. 지금 경남은 산업단지가 남아돈다. 개발도 평지에 하면 되는데 꼭 산을 깎아서 개발을 하겠다고 한다. 그래야 차익이 많이 생긴다. 마산해양신도시도 마찬가지이다. 반대로 경남대-해안로 인근 땅값이나 집값은 폭락한다. 이 과정에서 개발업자와 토목공무원, 도시계획위원들은 많은 이익을 착복하게된다.’라며 NGO성향의 의견을 주장 조명을 받은바 있다

지리산댐 추진에 대해서도남강댐에 들어오는 수량이 극히 줄어들어 지리산댐을 건설하면 서부 경남 주민 식수 문제가 생기고 남강 수질이 악화된다. 아울러 지리산댐 아래는 황폐화된다.’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부산 식수문제에서는 강변여과수를 이용하는 전략을 주장하고 남강과 낙동강 합류 지점에서 물을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한바 있다.

박재현교수(66년생)는 지난 2016년 도시방재, 환경 관련 연구 발표 및 수상, 20여 건의 특허등록과 적극적인 NGO 활동등 사회공헌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에 오르기도 했다.

195월 국회에서 개최된 마산해양신도시 공공성 향상을 위한 토론회에서는 물동량예측오류,경제파급효과 미흡,컨테이너 부두기능상실등 중대한 사정 변경이 발생한 만큼 창원시가 전적으로 책임지는 것은 불합리하며 직접지원이나 간접지원등을 통해 지자체와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취지로 발제를 하기도 했다.

행동하는 수공학자로 박사논문은 환경지하수리학이라는 분야로 비료나 농약, 유류 등 오염물이 흙 속에서 어떻게 변화되는지를 연구했다.

윤이상 선생의 고향이고 화가 전혁림등 예술과 문화의 고장으로 유명한 경남 통영에서 초중고를 나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석박사를 마쳤다. 박사 학위 후 미국 MIT'포스트 닥 과정'의 연구원으로 연구를 하다 1999년에 귀국 다음해 3월 인제대학교 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최근에는 도시방재기술과 관련 국내 최초로 홍수방어용 대심도터널 실험연구를 하고 있으며 대한하천학회 부회장, 한국수자원학회 지하수분과위원장, 대한토목학회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환경경영신문/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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