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의 경영적 체계 잡은 문현주 박사

 

 13년 물의 날 정부포장에 문현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물환경연구실장에게 돌아갔다.
 문박사는 우리나라 상수도등 물산업에 대한 미래경영 지표를 마련한 대표적 인물. 문현주박사는 송곡여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 경영과학과에서 공학석·박사를 받아 경영학과 물산업을 연계한 핵심인물로 성장한 인물이다.
 초창리 한국환경정책편가연구원에서 줄곧 물산업에 경영적 측면을 정리하면서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데 근성 있는 논리 전개와 강하고 뼈대 있는 논리로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대화된 경영기법을 마련해줘 여성이면서도 강한 일면을 던져준 인물이다.
 상·하수도부문에 대한 주요 정책 연구로 관련 정부정책 및 산업 선진화에 기여했으며 물산업 정책에서는 상하수도사업 효율화 및 운영체계개선하므로서 재정 및 가격정책 등의 기반을 마련했다.
 물관리정책 효율화 방안 연구로 물관리 정책 개선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으며 비경제적이고 주먹구구식 물관리 체계를 총량관리 등 물환경 관리 정책기본 틀을 마련했다. 물자원 이용과 관리를 위한 비용분담 및 재정정책을 통해 도암댐 문제, 수계쓰레기, 수리권 갈등 등 물관련 분쟁과 갈등 해결방안 등을 제시한바 있다.
 물분야 해외 지식협력으로 국가 위상제고 및 해외 산업 진출에 기여했으며
 개도국 환경개선 마스터플랜사업과 세계은행 지식협력사업 등과 연계하여 물산업의 기술적 접근에서 경영적 접근을 마련해준 토대가 되었다.
 물관리 및 상·하수도 부문 정부정책의 자문을 하면서 단순 기술에서 경영전략의 토대를 마련한 문박사는 물산업의 단순 기술적 접근에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경영기법을 도입시켜 물산업의 경쟁력을 높여놓게 하는 중심인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