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취의 발생과 확산 41

 

 

1. 서론
 역사적으로, 하수처리설비들로부터 대기오염물질의 배출과 관련된 대부분의 관심들은 악취에 집중되어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일반적인 대기질과 관련한 근심들이 산업적인 발생원에서 배출되는 많은 수의 화합물들에 대한 배출농도 한계치에 대한 규제를 세우도록 각 주의 해당기관을 재촉하였다. 규제된 화합물들 중 일부는 하수처리시설들에서도 배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화합물들의 배출억제 노력들을 설명해야할 필요성이 점점 더 증가하고 있다. 실제적인 관점에서 이것은 종종 악취와 대기오염물질들을 분리해서 평가하는 것이 요구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장에서는 하수처리설비들에서 악취와 대기오염물질을 억제하는 전략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하수처리설비들에서 악취배출은 특히, 전처리시설과 1차 침전지에서는 하수관거 시스템내의 조건들에 의해 종종 상당히 영향을 받는다. 하수처리장에 대한 악취배출 목록과 영향평가와 관련해서는 대기중으로 배출되는 주요지점에서 측정해야 한다. 따라서, 이장에서는 집수시스템들은 화학적/생물학적 처리를 통하여 하수처리장의 악취 억제의 관점에서 논의되어진다. 악취발생 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집수시스템 내의 세부적인 공정의 논의는 6장에서 할 것이다.
  그러나 악취 배출은 맨홀, 환기구나 펌프장 배출구에서 포획된 악취들을 가진 집수시스템의 일부분에서 직접적으로 일어난다. 이것은 하수처리설비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국부적인 악취문제들을 유발할 수 있다. 이장에서 소개되는 역사적인 사례는 이러한 문제들의 진단과 개선을 위해 고려되는 일부 기술들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