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기준 TCL과 하이센스가 전 세계 시장 점유율에서 각각 4위와 7위를 차지했고, 매년 시장 점유율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TCL이 SONY를 제외한 일본 브랜드 LCD TV의 시장 점유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 시장 LCD TV 판매 시장점유율>
2012년 중국에서도 로컬 브랜드의 판매량과 선호도 모두 높아지고 있다.
중국에서의 판매량은 로컬 브랜드가 1~6위까지 장악하면서 로컬 브랜드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중국 LCD TV 판매 시장점유율>
2012년 중국시장 브랜드 선호도에서 삼성이 1위, 하이센스가 2위를 차지했지만 2011년 19.5%, 14.8%를 차지하던 소니와 샤프는 2012년에 각각 12.6%, 11.9%로 브랜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다.
중국산은 외국산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지만 품질 차이는 줄어들었다.
중국 LCD TV는 삼성, 소니, LG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대를 형성하면서도 품질 차이가 줄고 있다.
2013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하이센스와 TCL은 삼성전자와 동일한 크기(110인치)의 울트라 HDTV를 선보였다.
이에 삼성 LCD TV는 최근 가격인하를 단행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