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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에 녹색기술 실용화 첫 걸음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6-14 (월) 17:27 조회 : 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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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에 녹색기술 실용화 첫 걸음

125개 해외공관 활용 친환경건축 시도

해외시장 개척 외교부, 환경부, 국토부 동행

외교부와 환경부는 최근 국토교통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토안전관리원과 손을 잡고 재외공관 건물의 새 단장(리모델링) 및 신축 시 국내 그린스마트 기술을 적용하는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당사자: 외교부 최종건 1차관, 국토교통부 윤성원 1차관, 환경부 홍정기 차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정문경 원장직무대행, 국토안전관리원 박영수 원장)

이를 통해 관련 기술을 보유한 국내기업의 해외진출발판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선도국가로서 이미지를 높이자는 목적으로 외교부가 주관한 신규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교부는 친환경 관련 국내 건축인증(국토부·환경부 주관 녹색건축인증 등) 기준을 바탕으로 해외에 있는 재외공관에 적용할 수 있는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도 마련하게 된다.

새로 마련된 기준은 올해부터 추진 중인 재외공관 그린스마트 리모델링 시범사업(지역·기후대별 대표 공관 선정)’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다.

5개 참여기관은 올해 내로 시범사업 국가에 대한 글로벌 녹색건축인증 기준을 수립하고, 2~3년간의 시범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그린스마트 기술을 재외공관에 확대 적용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게 된다.(환경부 산하 인증기관인 환경산업기술원이 제외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지속가능한 개발의 실현을 위한 자원절약형, 자연친화적인 건축물(녹색건축물조성 지원법: 국토교통부 소관 법령 / 녹색건축 인증에 관한 규칙: 국토교통부·환경부 공동부령)의 인증대상은 공동주택, 업무시설, 판매시설, 학교시설 등 모든 용도의 건축물(건축주의 자발적 신청, 연면적 3m2이상 신축 공공건축물은 의무)이 해당된다,

인증등급최우수(그린1등급), 우수(그린2등급), 우량(그린3등급), 일반(그린4등급)으로 공공업무시설은 우수등급(그린2등급) 이상 의무취득 대상이 된다.

따라서 해외공관도 그린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한다.

검토항목은 토지이용 및 교통, 에너지 및 환경오염, 재료 및 자원, 물순환관리, 유지관리, 생태환경, 실내 환경 등을 조사평가하게 된다,

인증혜택으로는 건축기준 완화(용적률, 높이제한) 및 취득세를 감면해주고(용적율 및 건축물 높이제한 완화(3%9%), 취득세 감면(3%10%))있으나 차후에는 혜택범위를 넓혀 친환경건축 확산을 적극 유도할 필요가 있다.

이 같은 녹색건축의 실질적인 기술로는 친환경 시멘트, 각종 친환경 도료와 목재 등의 활용범위를 넓히고 에너지 절약과 난방과 빛의 활용도를 높이는 창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외에도 지열, 빗물 등을 활용한 물의 재이용과 물 순환관리 측면에서는 수도 관로 부식억제장비인 이온화식 수처리기와 같은 수처리 장치 등 현대화된 국내 토종 기술의 도입은 해외시장 개척에 매우 효율적인 적용기술이다.

이온화식 수처리 장치는 에너지사용 없이도 관로 내 부식을 억제하여 관 수명을 연장하게 하고 안전한 식수를 사용하게 하여 가정 내 일반적으로 설치되어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나 먹는 샘물(생수) 없이도 수돗물만 사용하여 안전한 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녹색건축으로서의 활용가치가 높다.

특히 해외공간의 경우 국가별로 수돗물의 안전도(저개발국, 유럽 석회질 등)가 불안전하는 경우에도 일정하게 수돗물의 위생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해외공관을 활용하는 외국인 및 주제관들의 생활에 안전성을 높이고 현지 국가에 마케팅적 영향력을 보여줄 수 있다.

실제로 2017년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 설치된 이오렉스(IOREX)의 경우 살균기능, 연수기능, 스케일, 슬라임, 녹 제거 등의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고, 일반세균 및 대장균등 살균력까지 있어 공관에 사용되는 물의 안전성을 확보해주고 있는 점이 확인 되기도 했다.

이오렉스 이온화식 수처리 장치에 대한 설치전과 설치 후의 수질검사에서 물속에 용해되어 있는 각종 양이온 물질의 대표 값인 경도가 101(mg/L)이었으나 설치 한달 후에는 62, 1년 후에는 55로 안정화 되었으며 동 은 93% ,아연은 91% 이상 제거되는 결과를 가져왔다.(WHO에서는 연수 0-60,중연수 60-120,경수 120-180, 고경도 180이상, 한국 수질기준 수돗물 300이하)일반세균의 경우 설치 전에는 210(CFU/mL)이었으나 1,2차 검사에서 모두 불검출 되었다.(수질분석: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또한, 2020년 설치한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부영빌딩의 경우 설치 전과 설치 후 5차례 수질검사에서도 설치 전 일반세균은 16이었으나 설치 후에는 모두 불검출되었으며 철분은 설치 전보다 90%, 탁도는 97% 제거되는 현상을 수질분석으로 확인 할 수 있었다.

이 같은 실질적인 효율성을 인지한 미국 메릴랜드주 포코모크(Pocomoke)시는 20184월 상수도 배관에 이오렉스 이온화식 수처리 장치를 설치하여 한 달 만에 녹물문제를 해결하고 음용가능한 물로 개선한 사례도 있었다.

다만 부식억제장비인 이온화식 수처리기와 비슷한 종류의 일부 제품이 다수 있으나 이오렉스는 특허(국내 8, 해외 3), 한국물기술인증원의 KC인증(수도용 위생안전기준), 적합인증(강관이음관), Q마크인증(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강관의 녹 억제장치), 조달우수제품, 중기청 성능인증, ISO9001/14001인증 등 국내인증은 물론, 미국 NSF인증(미국 음용수 재료 및 제품, 가정용 정수기, 상수처리장비 등의 안전성 및 성능검증을 위한 시험 인증), 미국 FDA인증, 폴란드 위생인증, 러시아TRCU인증(각종 제품에 대한 안전관련 기술규정) 등을 획득하여 이미 국내·외적으로 그 성능을 인증 받고 있는 제품이다.

국내 시장에서 이와 유사한 제품들은 제각각 성능과 공법의 차이가 크며 ,실제로 국내·외 각종 인증을 받아 확인된 제품은 별로 없는 실정이다.

이들 유사한 부식억제장치들은 단순히 일시적인 결과물을 생성하지 못하고 오랜 시간을 거쳐 검증해야 한다는 점에서 쉽게 성능과 적합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장치이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박사는 외교부가 해외 공관(미국 13, 중국 일본 각 10, 전 세계 상주대사관 91, 총영사관 30, 대표부 4개 등 총 125)을 활용한 리모델링 및 신축건설에 녹색건축을 선언하고 의지를 밝힌 것은 실질적인 탄소경영을 위한 국가적 전략으로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같은 해외공관을 활용한 친환경 녹색건축으로의 접근은 국내 우수기술의 발굴과 해외시장 개척에 커다란 디딤돌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다.

친환경 강소기업 제품과 기술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 확보와 검증, 평가가 합리적으로 이뤄져 외교부의 해외공관을 활용한 국가적 비즈니스가 성공적으로 진행된다는 것은 외교부와 환경부가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제도적 변곡점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관련 부처의 공관과 주재관의 사택 등을 활용한 녹색산업의 해외시장 개척이 활발하게 진행되면 국내 강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실질적인 홍보의 장을 마련할 수 있다.“며 외교부의 탄소경영을 반겼다.

(환경경영신문, 박남식 전문기자)

건축물 인증현황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

0

인증현황()

1,639

1,763

1,999

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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