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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표시 광고 가구목재회사 소비자 고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7-01 (목) 07:57 조회 :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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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표시 광고 가구목재회사 소비자 고발

E0,E1등급 혼재한 가구사 소비자 혼란야기

E1등급을 친환경제품으로 홍보하기도

 


소비자단체에서는 가구에 친환경표시를 위반하거나 친환경등급인 EO를 받지 않은 여타의 상품들에게도 마치 EO등급의 상품인것처럼 표시를 하지 않고 홍보하는등 소비자들에게 명확한 판단력을 흐리게 하는 인기 높은 대표적인 가구목재회사 10여개사를 환경부에 고발하기로 했다.

EO~E1등급을 혼용 판매하는 기업으로는 라레스가구,삼익가구, 에넥스, 라샘, 즐거운 가구, 아씨방등 6개사로 이들은 EO등급의 친환경 목재가구와 E1등급의 비환경 목재로 분류된 목재를 혼용하여 판매하고 있으며 지마켓등에 EO등급,E1등급을 함께 홍보하고 있다.

E1등급의 자재를 사용하여 옷장, 침대, 책상, 거실 장식장 등 집안의 모든 가구들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기업으로는 동서가구, 보루네오, 파로마, 레이디가구, 상일가구, 라자가구 등이다.

이외에도 엘레아(장롱,옷장), 에몬스침대, 우아미가구(실내가구), 루첸(싱크대, 주방가구), 데코라인(PB, MDF, 책상, 책장), 잉글랜더 (PB, MDF), ()베스트리빙(PB,MDF), ()리샘(화장대), 아트박스(주방용가구), 햇살맑은 집(MDF),더젠(PB, MDF), 파란들가구(5단 서랍장), 세진침대(MDF), 모던하우스(책상, 책장, 서랍장), 솜씨, 퍼스웰, 포스트모던, 데코라인(PB,MDF)등 국내 인터넷 쇼핑몰 가구의 70% 이상이 E1등급 제품들이다.

국내 3개 인터넷 쇼핑몰(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40개 인기가구 브랜드 중 EO등급의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는 가구회사는 현대리바트, 이케아, 까사미아, 일룸, 퍼시스, 에이스침대, 한샘, 시몬스 침대등 8개사의 제품뿐이다.

이들 기업은 친환경 등급(EO)0.5mg/L 이하의 포름알데히드만 방출해 국제기준에 부합한 친환경 목재를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8개 기업 제품군에서도 친환경등급인 EO등급제품과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E1등급을 혼용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치밀한 조사 분석이 요구되고 있다.

전 종목에서 EO등급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기업은 일룸, 현대리바트, 수입제품인 이케아 뿐이고. 까사미아는 거실장, 한샘은 실내가구, 시몬스 침대는 침대에 친환경 목재로 제조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소비자주권시민회의(소비자주권)가 최근 소비자들이 주로 찾는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쇼핑몰 G마켓, 옥션, 11번가에서 판매 중인 실내가구 브랜드의 목재 재질에 따른 환경등급과 국내 40개 인기 브랜드 제품의 목재재질에 따른 환경등급을 각각 조사, 분석한 결과이다.

그러나 정부 부처에서 정하고 있는 시험방법과 관리기준도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일부 기업들은 E1등급을 친환경 목재 자재로 판매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흔히 사용하는 붙박이 가구의 경우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국토교통부는 0.03 mg/m3이고, 국가기술표준원 안전·품질표시기준(KC마크)1.5 mg/L(데시케이터)이며, 환경부 환경표시제도는 0.5 mg/L(데시케이터)로 기관마다 제각각이어서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정부는 친환경가구에 대한 각 부처의 시험방법을 일원화하고 연계 운영하여 소비자들에게 확실하고 명확한 정보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

 

포름알데히드에 대한 외국의 규제는 미국의 경우 20111월부터 Super E0급을 적용하고 있으며, 일본은 평균 0.05ppm이하의 Super E0급을, 유럽 27개국은 0.14ppmEO등급을 적용하고 있으며 동남아 기업의 미국, 유럽 수출 국가들도 평균 0.14ppm 이하인 E0급을 적용하고 있다.

독성물질인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E1등급의 합성목재를 사용하여 제작된 가구를 판매하고 있는 쇼핑몰은 G마켓이 138개사 중 79%95개사가, 옥션이 74개사 중 90%55개사가, 11번가는 207개사 중 76%151개사가 친환경목재보다 독성물질이 함유된 가구들을 70% 이상 판매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된다.

원목을 제외한 MDF, PB 목재를 사용하는 가구사들은 대부분 E1등급임에도 이를 표시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가구의 환경 등급을 판단하기는 사실상 어렵다.

비환경인 'E1' 등급을 마치 친환경 등급인 것처럼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기업 중 동서가구는 환경기준에 엄격하게 관리 규제되는 'E1 등급' 자재를 사용한다고 광고하고, 까사미아는 호흡기로 느껴지는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며, 삼익가구는 주의사항에 인체에 유해할 수 있으니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만 사용하여 주십시오라고 인체에 유해함을 알리고 있는 등 광고에 대한 친환경이란 표현의 적합 여부에 대한 광고심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해 소비자주권은 환경부가 철저한 관리 감독으로 인테넷 쇼핑몰 가구의 E1등급 자재에 대해 친환경 표시광고를 의무화하고 E1등급 자재를 사용한 것에 대해 친환경이라고 표시광고하는 것은 부당한 표시광고임으로 향후 목재회사들은 친환경 표시를 삭제할 것을 권한다.”라고 권고하고 있다.

E1등급의 비환경 가구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유독성 물질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며 인체에 악영향을 끼치는 독성 성분으로 이미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 선진국들은 친환경인 EO등급으로 상향조정하여 제품을 인준하고 있다.

대부분 가정에서 사용하는 가구 목재는 합성목재인 PB(파티클보드)MDF(섬유판)로써 작고 세밀한 절삭된 조각 ,파쇄 조각, 톱밥 등에 목재중량의 10%~20%의 접착제를 섞어 고온/고압으로 압축해 나무 판재를 만들어낸 제품들이다. 여기에 사용되는 접착제는 주로 페놀 포름알데히드(PF)수지, 요소 폼알데하이드(PF) 수지가 사용되는데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되는 포름알데히드 가스를 방출하여 아토피 유발은 물론 천식, 호흡기 장애, 두통 등의 고통을 유발하게 된다.

실내에서 포름알데히드 가스등 실내 환경을 오염시키는 유독물질이 방출되는 분야로는 가구류와 벽지, 바닥재, 시멘트, 마감재 등으로 새집증후군이라는 명칭으로 불러지고 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16년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계원), 한국금속가구공업협동조합연합회(회장 김홍근), 한국주택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해상)과 함께 친환경 가구 확산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바 있다.

당시 이들 단체들은 중소 가구업체의 친환경 가구제품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정부기관과 민간기관이 환경마크 인증을 받은 친환경 가구제품 구매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협력하자는 의지를 보였으나 6년이 경과된 현 시점에서도 친환경 소재로의 전환은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환경경영신문, 조철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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