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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하수처리장 주민참여 태양광 사업 추진-상하수시설 총생산전력의 1.2%차지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18-10-20 (토) 22:44 조회 : 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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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장, 하수처리장 주민참여 태양광사업 추진

안산, 아산, 세종시 등 7개 지자체 협약

정부는 금융, 전력비, 보험, 허가절차 등 개선해야



2016년 상하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국 500/일 이상의 정수시설(446개소)에서 연간 3,007GWh, 하수처리장(634개소)에서 3,173GWh전력이 사용되고 있다.

이중 정수처리공정(착수, 응집, 침전, 여과, 슬러지 처리)에서 40%의 에너지(1,202GWh)가 사용되며, 하수처리공정(생물반응조)에서 약 40%의 에너지(1,270GWh)가 사용된다.

그러나 대다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의 태양광발전사업은 크게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

그동안 일부 지자체가 자체적인 예산을 투자하여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여 운영하고는 있지만 진행속도가 늦고 가동율이 저조했다.

이에 환경부는 지난해 12세종·안산·아산시를 비롯해 가평·예산·예천·함평군 등 7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주민참여형 태양광 확산 선도사업(이하 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그동안은 지자체별 독자적으로 자율적 운영을 하는 것으로 추진했으나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전환하여 민·관 함께하는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운영방향을 전환했다.

그 첫 번째 태양광발전소가 안산시 안산정수장 침전지928일 준공됐.

이번에 준공된 태양광 발전소는 안산시민들로 구성된 안산시민햇빛발전조합에서 총 사업비 4억 원을 전액 투자했으며, 안산정수장 침전지 상부에 시설 용량 207kW 규모로 설치됐다.

이를 통해, 연간 227MWh의 전력이 생산되며, 생산전력에 의한 매전 및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판매를 통해 연간 5천만 원의 수익(매전가격은 90/kWh이며 REC가격은 87/kWh으로 REC가중치 1.5(시설 상부 설치 시) 기준으로 산출)이 발생하여, 투자에 참여한 주민들이 수익을 공유한다는 것이 환경부 의견이다.

전국 446개 정수시설과 634개 하수처리장의 태양광발전잠재량은 연간 약75MWh(20만 가구 사용)이다.

선도사업확산에 따라 유휴공간에 모두 태양광이 설치되면, 상하수도 시설에너지 자립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75MWh의 발전 잠재량을 정수 및 하수처리공정에 사용할 경우 공정 소요전력(250MWh, 2016년 통계)30% 충당할 수 있다.

주민참여형 발전 사업은 안산시 등 전국 민간협의체 30여 군데에서 추진하고 있는데 안산시민햇빛발전조합(이사장 이창수)이 가장 건실하게 운영되고 있다.

환경부는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안산햇빛을 모델로 하여 전국의 상·하수도시설물에 대해 확산전략을 수립했고 그 첫 단계로 안산정수장에 태양발전소를 완공하게 되었다.

안산햇빛은 5년 전인 지난 13년 안산 중앙도서관 옥상을 시작으로 상록수체육관,와스타디움,재활용선별센터,올림픽기념관,반월배수지,감골시민홀,와동체육관등 13곳의 시설물을 이용, 실제 운영가동하고 있는데 주로 옥상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추가적으로 태양발전소를 건설 중에 있는 곳으로는 성호기념관 옥상, 와동 배드민턴장, 차량등록사업소, 반월배수지, 일동배수지, 선부다목적체육관등에 설비용량641.69KW,연간 발전량 819.758KW 규모의 시설에 총 사업비 1182백만 원을 투자하고 있다.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 사업을 통해 안산햇빛이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의 사업비는 도비 869백만 원, 안산햇빛조합이 3376백만 원을 투자하여 총4246백만 원이 투자됐다.

안산햇빛조합의 조합원수는 843명으로 전력판매비는(SMP+REC) 1527백만 원, 1699백만 원, 1726백만 원을 발생시켜 지난 17년 조합원 8백여 명에게 배당된 총금액은 1억 원 정도였다.(투자금액의 5%배당)1인당 투자액은 최소 1구좌 10만원부터 최대 2천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환경부가 추정하고 있는 안산정수장의 경우 연간 5천만 원의 수익이 발생한다고 하나, 사실상 현행 제도로는 REC분야는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고 있고 현재의 수익은 매전가격에만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의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영세한 군소 태양광발전업체는 REC거래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정부의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

REC는 신재생에너지를 이용, 에너지를 공급한 사실을 증명하는 인증서(Renewable Energy Cetificate)로 설비별 전력공급량과 설비별 가중치를 곱하여 발급량을 추산하고 거래시장에서 상·하반기 공급의무자가 개별적으로 계약하는데 현재는 대형 신재생사업자의 독주로 영세한 태양광발전업체에게는 계약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판매사업자 선정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주관하고 있다.

환경부는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태양광사업을 확산시키기 위해 정수장 평가방법개선, 인센티브제도 도입 등 제도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주민참여를 확산시키려면 산자부, 기획재정부등 타 부처와의 업무추진이 동시에 이뤄져야 하는 숙제를 안고 있다. 에너지다소비시설인 상하수도시설은 국내생산전력의 1.2%를 소비하고 있다. (16년 기준 국내전력생산량 497,018GWh, 상하수도시설소비전력6,180GWh)

(환경경영신문/조철재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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