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이종필의원 용산구에서
96명중 재선이상 56명 진입
최시중의 딸 최호정의원 서초구에서 재선
9대 서울시의회 의원중 2선이상에 성공한 의원들은 총 56명으로 비례대표를 제외한 96명중 40여명의 의원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됐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선의원이 40명인 반면 새누리당은 6명이며 3선의원은 새정치민주는 김동욱, 양준옥, 조규영 의원이며 새누리당에서는 강감창, 김현기, 남재경 의원이다.
4선의원에는 새정치에는 박래학, 새누리당에는 김진수, 진두생의원이며 5선에는 새누리당에 용산 2선거구에서 당선된 이종필의원이다.
재선이상의 의원중 환경분야에서 활동한바 있는 의원으로는 용산1의 김제리의원이 환경수자원위와 운영위원회부위원장을 거친바 있다.
5선의 이종필의원은 도시안전위원회를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양숙의원은 재정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한바 있다.
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한바 있는 전철수의원은 (동대문 제1)교통과 운영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중랑구(제1)의 성백진(새정치)의원은 환경감시중앙연합회부회장을 역임한바 있으며 중랑구(제 3)의 김동승의원은 꾸회환경포럼 정책자문의원을 활동한바 있다.
노원3(새정치)의 오승록의원은 환경수자원위원에서 활동한바 있으며 노원5(새정치)의 김광수의원도 환수위와 도시관리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환경수자원위원회 활동한 의원중에는 서대문 제2(새정치) 박운기의원,마포구 제2(새정치)의 김창수의원, 위원장을 역임한 이창섭(강서 제1/새정치),김진수(새누리/강남 제2)의원, 진두생(송파3,새누리)비례대표로 시의정 활동을 했다가 이번에 강서 4선거구에서 당선된 한명희의원이 환수위와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한바 있다.
서초3선거구에서 재선에 성공한 최호정의원은 이명박정권시절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낸 최시중의 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강동구청장을 지낸후 현 국회의원인 신동우 전 서울시상수도본부장의 보좌관이었던 송재형씨는 강동구에서 유일하게 새누리당으로 당선되었다.
노원구에서는 새정치연합의 서영진, 문상모, 오승록, 김생환, 김광수, 유청등 6명 전원이 재선에 성공했다. 광진구도 새정치연합소속 김기만, 문종철, 김선갑, 박래학의원 전원이 재선에 성공한 지역이다.
관악구도 새정치연합의 박준희, 서윤기, 이행자, 신언근의원이 전원 입성함으로서 재선에 성공시킨 지역구는 관악을 비롯하여 노원, 광진구등 3개 구에서 새정치연합소속 의원들이 전원 시의원으로 재입성한 진기록을 세웠다.
8대 시의정활동에서 환경수자원위 소속이었다가 재선에 성공한 인물로는 11명의 의원중 4선의 김진수(새누리), 진두생(새누리)의원과 김창수(새정치/재선), 양준욱(새정치/3선), 오승록(새정치/재선), 조규영(새정치/재선) 등이다.
<김병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