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설계 적격심의 포스코·대우·현대·SK순 선정
한국환경공단이 발주하는 수도권 최대 사업인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사업 기본설계 적격심의에서 포스코건설이 가장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적격심의 채점결과 포스코건설이 80, 33, 대우건설이 77, 70, 현대건설이 74, 50, SK건설이 73, 62로 최하 기업과는 7점 차로 포스코가 우위를 점했다. 설계점수는 포스코가 79점, 대우가 76점, 건축 및 조경에서는 대우가 94점, SK가 84점으로 우세했으며 전기계측분야는 포스코와 현대가 우세했다. 기계분야는 대우, 토목은 현대, 상하수도분야는 포스코가 각각 우위의 점수를 차지했다. 토목분야의 심의위원인 강금배 위원은 현대, 포스코 순으로 높은 점수를, 김지연 위원은 에스케이와 포스코에, 백인수 위원은 포스코와 현대, 홍정섭 위원은 대우와 포스코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상하수도분야의 김덕진 위원은 포스코, 현대 순으로, 김순흠 위원은 에스케이, 현대, 남병언 위원은 대우, 포스코, 조은희 위원은 포스코와 대우에 높은 점수를 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