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브릿지 알류미늄공법 세계시장에서 인기
도심형 하수처리장 악취저감에 적격
싱가폴,루마니아,알제리,타일랜드,사우디 진출
국산화 성공 세계 3대 알류미늄 돔기술로 인정
악취가 발생하는 하수처리장, 폐수처리장등의 시설물에 공기유입을 과학적으로 차단하고 이곳에서 발생되는 가스를 채집 폐열 및 신재생에너지로 활용하는 방안으로 월드브리지산업(주)이 개발한 알류미늄 돔 카바가 세계 환경산업 중심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환경시설물인 폐수, 하수, 정수, 소각장등 다양한 환경시설물에서 생활환경과 마찰되는 것은 악취가 최고의 관건이다.,
그 악취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차단된 악취를 포집하여 2차 처리 후 신재생에너지 및 자원회수로 전환하는데 알류미늄으로 설계된 시설은 향후 국내 환경시설물에서도 적극적인 도입이 필요하다.
월드브릿지 알류미늄공법은 전자파를 잘 반사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순도가 높은 알루미늄은 90%이상을 반사한다. 더구나 가벼운 경량구조물로 설치가 용이하고 이음부위에 대한 2중 연결고리와 내부에 고무실링을 통한 완벽한 공기유출을 차단하는 성능을 보유하고 있어 시공 상 공기단축과 더불어 친환경 시설물로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특히 악취차단에 실용적 시설물이면서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다양한 모형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진국과 도심형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알루미늄은 대기 중의 산소와 반응하여 표면에 얇고 치밀한 산화피막을 형성하여 부식의 진행을 막음으로써 유지관리비가 거의 들지 않는 반영구적인 재료이다.
기존의 스텐레스 재질의 경우 가격이 고가이면서도 다양한 화학물질과 반응하여 부식이 되나 알류미늄은 산소와 결합하여 표면에 얇은 산화피막현상이 발생, 스스로 부식을 방지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알루미늄 커버는 하수처리장과 같은 조 내부 온도 변화를 최소화하고 특히 적정온도가 항시 요구되는 하수처리장의 포기조나 농축조 커버 재질로써 하수종말처리장이나 폐수처리장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생물활성화를 위해서는 포기조 내의 미생물 성장에 주요 핵심인 온도 등 최적의 조건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된 관리를 할 수 있다.
하수처리장의 폰드 커버와 같은 대경간 구조물을 만들 때 무게가 일반 Steel의 1/3밖에 되지 않지만 비슷한 강도를 가지므로 하수처리장 내의 침전지, 포기조, 유류저장탱크와 같은 중간에 기둥을 세울 수 없는 대경간 구조물에 적합하다.
또한, 제작, 설치가 용이하고 개폐가 가능하도록 (Sliding 방식)하여 내부 상태를 점검 또는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루미늄은 구조적이나 재료적인 장점뿐 아니라 다른 금속이나 재질과 비교해서 미려한 금속 빛으로 미관을 고려하는 구조물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의정부시, 구리시 등 도심 속에서도 아름다운 조형을 갖추고 있어 전국적으로 대도시에서 인기가 높으며 싱가폴 등 해외에서도 월드브릿지 공법을 선호하고 있다.
따라서, 다른 어떤 구조재료보다 외관이 뛰어나서 환경 친화적인 요건 뿐 아니라 시각적인 미려함이 뛰어나므로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알루미늄 Cover를 하수처리장의 덮개구조로 사용해 왔다.
월드브릿지산업(대표 탁구현)은 수입에만 의존하던 알루미늄 Cover 제품을 수년의 연구 끝에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국내에서는 서울 난지, 구리, 가양, 안양, 삼척, 천안, 김포, 덕산, 전주, 울산 용연, 밀양, 의정부, 안산, 합천, 함열, 군산, 아산, 포승 등 국내 대부분의 하수처리장에 보다 실용적으로 보급할 수 있게 되었다.
알루미늄 돔 덮개구조는 설치될 구조물의 정확한 측정치수에 준하여 설계되는데 돔 구조프레임은 삼각이나 사각격자의 공간프레임으로 내부 지지기둥이 없는 넓은 실내공간을 보장하며, 주 수평추력은 하단의 인장스트럿 및 보강바에 의하여 완화되도록 설계하는데 관리 시 튼실한 공학적 받침으로 천정 위를 다니며 보수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알루미늄 돔 구조의 표면을 덮는 알루미늄 마감 판넬은 모든 설계하중 및 온도변화에 대하여 내부 가스가 대기중으로 새나가지 않도록 설계하고 있다.
특히 정교하게 절곡된 마감 판넬의 가장자리부는 맞물림 체결방식으로 Batten에 의해 체결하여 설계하중을 이겨낼 수 있으며 온도변화에 대하여 우수한 기밀을 확보함은 물론 미끄러짐과 열변형으로 인한 뒤틀림을 방지할 수 있는 기술적 장점을 지니고 있다.
서울시 등 아직도 국내 많은 하수처리장이나 폐수처리장이 자외선에 약한 FRP재질이나 부식성에 취약한 스텐레스 재질로 설계 단순히 시설물만 가리는 공법으로 많이 진행되어 결과적으로 악취발생을 차단하지 못하고 추위 등 온도에도 무방비상태가 되어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서 알류미늄돔 공법으로의 전환은 악취저감 정책을 펼치는 국가 전략에서도 매우 효율적인 공법의 전환이라 할 수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은
“우리나라의 환경 시설물은 구조물에서부터 비과학적인 형태의 구조물로 이뤄져 4계절의 변화에 취약하고 특히 악취 등 실내와 외부의 공기를 차단하는 능력이 약하다. 이에 경제적이면서 이음부위에 과학적인 차단설치와 견고한 구조물을 형성하는 알류미늄 돔 공법은 시급히 국내 환경시설물에 도입되어야 한다.”
고 말한다.(신찬기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