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도 사진속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콜카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1910-1997년(87세)
교황 요한 바오로 2세:1920-2005년(84세)
스테파노 김수환추기경:1922-2009년(86세)
수단의 슈바이처 이태섭신부:1962-2010년(48세)
----------------그리고 당신?
콜카타의 성녀 마더 테레사(본명:아네저 곤제 보야지우:1910년-1997년,1910년 오스만 제국 마케도니아의 스코페에서 출생,1928년 로레토 수녀회 입회,1950년 인도에 귀화,1952년 죽어가는 사람들의 집 개설,인도 콜카타에서 사랑의 선교회 설립,1968년 한센병 환자 평화의 마을 개설, 1975년 장기요양소 사랑의 선물 개설, 45년간 빈민,병자,고아와 죽어가는 자들을 위해 헌신,2016년 성인으로 시성,1979년 노벨평화상 수상, 123개국에 510개의 사랑의 선교회 운영,사후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복되어 “캘커타의 복녀 테레사”라고 호칭
-저는 우리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청빈을 선택합니다. 그러나 배고프고 벌거벗고 집이 없으며 신체에 장애가 있고 눈이 멀고 병에 걸려서, 사회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고 거부당하며 사랑받지 못하여 사회에 짐이 되고 모든 이들이 외면하는 사람들의 이름으로 이 상을 기쁘게 받습니다.(79년 노벨평화상 수상식) -
행동하는 교황,카롤 유제프 보이티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아명 롤렉,264대 교황(1978-2005년),1920년 폴란드 남부 바도비체에서 탄생,1938년 크라쿠프 야기엘론스키대학에서 연극수업,1940-44년 솔베이 화학공장,채석장노동자생활,1942년 지하신학교 입학, 1946년 사제서품,1949년 플로리아누스 교구 사제,1958년 주교품,1963년 크라쿠프 대주교 임명,1967년 파라티오 성당의 사제급 추기경에 서임,1978년 58세에 교황선출,455년만에 비이탈리아 최초의 슬라브계 교황,100개 이상 나라 방문,세계평화와 반전을 호소, 생명윤리강조,종교문제 온건태도 유지,2011년 교황 베네딕토 16세 의해 시복,2014년 교황 프란치스코에 의해 교황요한 23세와 함께 공동 시성,/1984년 한국천주교 전래 200주년 기념 한국방문,1989년 44차 세계 성체대회 한국방문,
-자연과학의 분야들이 학문들의 요청과는 상관이 없는 영역에 윤리적 절대 계명들을 무시한 채 적용되고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들,생물학적 탐구들 그리고 생화학적 무기들과 원자 무기들을 더욱 더 발전시켜 나가는 것등이 그러한 경우입니다. 우리는 양심의 힘을 키워 나가야 합니다. 우리 모두는 기술보다는 윤리가 우선이며 사물보다는 사람이 우선이고 물질보다는 정신이 우위라는 것에 대하여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만약 학문이 양심의 문제와 갈등을 가질 때엔 인간을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유네스코 연설문,1980년)
그리고 당신,
혜화동 바보 할아버지 스테파노 김수환추기경(아호 옹기/1922년 옹기장이 아들로 경북 군위에서 탄생,1944년 강제 학도병 징집,1951년 계산성당에서 사제품,1964년 가톨릭 시보사 사장 취임,1966년 초대 마산교구장,1968년 대주교 승품,서울대교구장, 2009년 2월 86세로 선종)
-남은 세월 얼마나 된다고 가슴 아파하지 말고 나누며 살다가자. 버리고 비우면 또 채워지는 것이 있으리니 나누며 살다가자. 내 마음이 예수님,부처님 마음이면 상대방도 예수님,부처님으로 보이는 것을 누구를 미워도,누구를 원망도 하지말자. 많이 가진다고 행복한 것도 적게 가졌다고 불행한 것도 아닌 세상살이 재물 부자이면 걱정이 한 짐이요, 마음이 부자이면 행복이 한짐인 것을 죽을 때 가지고 가는 것은 마음 닦는 것과 복지은 것 뿐이라오, 누군가를 사랑하며 살아갈 날도 많지 않은데....-
수단의 슈바이처 고 이태섭신부(1962.부산출생,1987 인제의대졸업,1991년 살레시오회 입회,1997년 로마유학,2000년 종신서원,2001년 사제서품,2001년 아프리카 수단 남부 톤즈마을 의료,교육,봉사시작,2008년 대장암 3기판정, 2009년 제2회 한미 자랑스런 의사상 수상,2010년 1월 14일 향년 48세로 별세)
-나환자 병동에 레지나라는 환자가 있습니다. 손가락 발가락이 다 떨어져 나간 말기 환자입니다. 가진 거라곤 저주받은 병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는 항상 행복합니다. 작은것에 고마워하고 항상 즐겁게 삽니다. 다른 환자들과 잘 어울리고 그들을 보살피려 합니다. 레지나에게서 나는 행복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내가 그들에게 해주는 것보다 그들이 내게 돌려주는 행복과 가르침이 더 큽니다.-
-자료제공:환경국제전략연구소/서정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