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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여성파워, 대한상하수도학회 37년만에 여성회장 선임-권지향 건국대교수 19대 학회장으로 선출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09-23 (토) 19:26 조회 : 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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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인물-여성의 힘, 대한상하수도학회 37년 만에 여성회장 선임


상하수도학회 37년 만에 권지향 여성 학회장 선출

국가 R&D 연구 논문은 공유하여 학술 품질 높여야

AI, 빅데이터 연구회 활동 강화로 시대 전환에 한 몫

대한상하수도학회가 37년 만에 여성을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건국대 권지향 교수(69년생)19대 학회장으로 선출됨으로써 상하수도학회와 물환경학회, 환경공학회 등 환경 관련 공학 분야에서는 여성이 최초로 학회장을 맡게 되었다.

환경분석과 보건 분야에서는 종종 여성이 학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는데 환경분석학회에서는 10년 전인 2013년 최경희 박사(8대 회장, 국립환경과학원)가 여성 최초로 학회장이 되면서 국제적인 학술교류를 통한 분석과학의 선진화를 꾀했다.

대한상하수도학회는 서울대 박중현 교수(명예교수)19869월 당시 건설부(현 국토교통부)로 사단법인을 등록하여 공식 출범한 이후 1994년 환경부로 이관되었다.

그동안 학회는 박중현 교수(1~6, 86~98), 김성순, 정태학, 현인환, 최승일, 김응호, 김영관, 박주양, 박규홍(연세대 출신), 오현재(연세대 출신), 배재호, 구자용(시립대 출신), 김건하 교수(고려대 출신, 18대 회장)로 이어져 왔으며 권지향 19대 회장은 서울대 정태학 교수의 제자이며 부군은 세종대 악취 전문 송지현 교수이다.

정태학 교수가 8대 회장으로 취임하면서 한국물환경학회(당시 수질보전학회)와 통합 전선을 펼치기도 했지만, 통합에는 성공하지 못하고 해마다 개최하는 학회 학술 활동을 1년에 1회씩 합동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계기를 마련하여 오늘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19대 회장 선출에서는 이채영 학술위원장(수원대학교), 김두일 교육위원장(단국대) 권지향 정책위원장(건국대) 3명의 위원장이 경합을 펼쳤으나 권지향 차기 회장과 동기동창인 김두일 교수가 사임하고 이채영 학술위원장과 최종 경합을 펼쳐 선출되었다.

권지향 19대 회장은 스승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폭넓게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한국물환경학회에서도 국제논문 편집 분야 부회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서울대 공대 토목공학과 도시공학을 전공하고 환경공학(석사)을 전공한 후 미국 텍사스 Austin 대학에서 토목공학박사를 받았다. 박사를 취득하고 건국대학교에서 사회환경공학부 교수(환경공학, 인프라 시스템공학, 사회환경 플랜트 공학, 기술 융합공학과 등 4개 학과 통합)로 활동하고 있다.

사회활동으로는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상하수도학회에서는 17, 18대 부회장을 역임했다.

환경운동연합 산하 수돗물 시민네트워크 등 사회단체와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최근의 주요 연구는 미생물 막 구조와 부착 특성을 이용한 수처리시설 바이오 필름 설계’,‘한강수계 미량유해 유기물질에 특화된 활성탄복합개질처리 연구’,‘역삼투 융합공정 운영 기술 및 설계 인자 도출 연구등을 해 오고 있는데 멤브레인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취임의 변에서 권지향 차기 회장은 상하수도 미래비전 2050을 세우고, 앞으로 상하수도가 담당해야 할 기간산업 및 물 산업의 로드맵을 만들고자 한다. 디지털워터, 빅데이터 및 AI 연구회 등과 같은 상하수도분야에서 4차산업혁명을 다루는 연구회와 건강과 맛있는 물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발맞춰서 맛있는 물에 대한 공학 및 과학적인 관점을 다루는 연구회 등도 필요하다. 상하수도분야의 새로운 연구 테마를 발굴하여 연구회를 활성화하겠다. 학회 산하 관로연구회(회장 구자용)24년 전 손창섭(서울시 누수과장), 이현동(건설기술연구원),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 김학용(한일엔지니어링 설립자) 등 외부 인사들이 창립하여 운영하다가 학회로 흡수 통합되었다. 반면 김응호 교수가 창립한 하수도연구회는 더 이상 활동하지 않고 폐회되었다.

최근 국내 학술지의 침체는 심각하다. 이는 관련 전문종사자들의 숫자가 감소하는 것과 국내 학술지를 연구성과로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 겹치면서 심각해지고 있다. 연구자들이 해외연구자들과의 소통도 중요하지만, 국내 학술지를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하는 신진 연구자들의 연구역량을 증진하는 것도 학술지의 중요 임무이다. 국가 R&D로 연구 결과를 내는 경우 즉 나라 세금이 사용되면 국내 관련 연구자들에게 그 연구 결과를 알리고, 지식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학술지를 이용할 방안이 필요하므로 비단 대한상하수도학회 뿐 아니라 물 관련 학회들과의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라며 시기성을 지닌 사회적환경 변화에 학회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 주었다.

한편, 대한상하수도학회는 19대 감사로 숭실대 홍성호 교수와 ()한일네트워크엔지니어링 최태용 연구원장을 선임했다.

19대 회장의 임기는 202411일부터 20251231일까지이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서정원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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