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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출신 신현국,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3선에 도전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2-05-10 (화) 08:40 조회 :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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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국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로 최종 확정

시장 2회 역임,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 4번 낙선

남광희, 신지형, 신지현, 박년배 가족들도 환경인

 

환경부 출신의 신현국(52년생) 전 경북 문경시장이 국민의힘 문경시장 후보에 확정됐다.

밀양시장 박일호 후보가 3선에 도전하고 신현국 후보도 3선 도전이다.

신 후보는 득표율 51.61%로 경쟁자인 서원 예비후보를 물리쳤다.

국민의힘 전국 자치단체장 경선 중 가감점 30%라는 가장 높은 패널티를 극복

하고 얻은 승리이다.

신 후보는 과거 탈당전력에 따른 감점 10%에 맞대결 상대후보의 정치신인 가산점 20%적용 때문에 모두 30%의 패널티가 적용되는 극도로 기울어진 상황에서 경선판에 임했다.

시민 여론조사 및 당원 투표에서 13% 이상을 앞서도 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시민과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내는 저력을 보였다.

애초 문경시장 경선은 1강으로 평가받던 신현국 예비후보와 2중으로 평가받던 채홍호 전 대구시행정부시장, 서원 전 영주부시장 등 3파전이 예상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선전을 보인 신 후보의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국민의힘 공관위가 경선 일주일을 앞두고 채홍호 예비후보를 전격적으로 컷오프하면서 양자대결 구도가 돼 패널티 30%가 적용되는 신 후보의 승리는 낙관할 수 없는 상황으로 급변했다.

결국 문경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신현국 후보, 무소속 단일화 후보 간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된다.

신현국 후보는 경북문경시 출신으로 대구고, 영남대 식품공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생물공학석사, 아시아공과대(Asian Inst. of Tech) 환경공학박사로 농촌진흥청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환경부에서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환경부 폐기물정책과장, 용수관리과장, 대구지방환경관리청장, 경인지방환경관리청장과 공보관(대변인)을 끝으로 고향 문경시장 출마를 위해 공직을 과감하게 퇴임했다.

그러나 고향 문경에서의 정치인생은 그리 순탄치가 않았다.

2002년 제3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문경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무소속 박인원 후보에 밀려 낙선하고,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41)으로 출마하였으나 낙선하였다. 두 번의 고배 끝에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상북도 문경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무소속 박인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으며,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연속 낙선2회 끝에 연속 시장 당선(42006.07~2010.06),(52010.07~2011.12)하여 지자체장으로서 입지를 굳혀가던 신 후보는 2011년 말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문경시장직을 돌연 사퇴하였다.

그러나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하자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예천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이한성 후보에 밀려 낙선하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새누리당 고윤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상북도 문경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지만 고윤환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그리고 4년 후 다시금 국민의힘 경선을 통해 문경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전국 지자체장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시장과 국회의원선거 등을 오가며 16년간의 정치인생을 이어간 인물이다.

저서로 <시민을 위한 환경 이야기><환경학개론><환경과학총론>등이 있으며 야인시절에는 한국종합엔지니어링 고문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04년 출간한 <환경동네이야기>에서는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대통령들의 환경측면을 조명했다.

박 대통령은 산림녹화, 그린밸트제도 도입, 국토환경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가졌으며, 전 대통령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김포 매립지 확보(수도권매립지), 환경청발족, 한강개발사업, 환경예산 대폭적인 증액, 노 대통령은 수돗물 발암물질 트리할로메탄 검출 등 유독 많은 대형 환경사고가 많았던 대통령이여서인지 차관급 환경청을 환경처로 격상시켰으며 환경마크제도 도입과 헌법에 환경권을 명시하고 환경민주화를 일으킨 대통령으로, 김영삼 대통령은 환경의 날 치사에서 환경대통령이 되겠다고 최초로 밝혔으며 쓰레기 종량제 실시, 쓰레기 매립장을 방문한 최초의 대통령, 낙동강, 금강, 대구청등 지방환경청 설립, 생수 시판 공식허용, 김대중 대통령은 청와대에 환경비서관을 신설, 환경의 날, 물의 날 행사에 직접 참여, 동강댐 백지화선언, 4대강 수질관리 특별법 신설, 환경 벤처기업의 육성과 환경기술개발(G7사업 시행), 환경 월드컵 개최 등을 꼽고 있다.

환경 언론인으로는 조선일보 한삼희 기자, 동아일보 정성희 기자, 중앙일보 강찬수 기자, 일간보사 이정윤 기자, 수자원환경 김동환 기자 등을 꼽고 있다.

한 기자는 쓰레기를 줄입시다’ ‘샛강을 살립시다의 팀장으로 활동했으며 조선일보 주관 환경 대상을 만든 인물로, 직접 발로 뛰며 환경부 출입 기자를 3번이나 한 정 기자, 중앙일보 환경전문기자 1호로 소각시설의 다이옥신 문제를 심층적으로 보도한 강 기자, 환경부의 사발통신으로 환경기사 자격증까지 보유하고 환경 기사의 도매상 노릇을 한 이 기자, 물에 관한 한 산 역사요 증인이고 먹는샘물 시판 허용의 자문관 역을 한 김 기자 등을 꼽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 후보의 가족도 대부분 환경인으로 구성된 것도 특이하다.

쌍둥이 맏딸 신지형은 서울대 환경대학원을 거쳐 로스쿨을 나와 민간 환경단체인 녹색연합의 환경전문변호사로 활동하다 최근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장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둘째 신지현 씨도 환경대학원을 거쳐 인천시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직으로 근무했으며 남편 박년배 씨는 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기후변화에 대한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신현국 박사의 큰 누이 신현일 씨의 아들 남광희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환경부에서 대변인, 대구지방청장과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장,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을 거친 환경인이다.

둘째누이 신현자 씨의 딸 김해송 씨는 영남대 환경공학을 전공하고 환경부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분쟁조정사무관을 지낸 인물이다.

문경출신의 환경인으로는 박상진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기획본부장과 상하수도학회장을 역임한 홍익대 김응호 교수 등이 있다.

(환경경영신문 www.ionestop.kr 박남식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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