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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전문행정공무원 박진용 총무과장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0-06-01 (월) 01:58 조회 : 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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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도 전문행정공무원 박진용 총무과장
수도행정의 차세대 지도자로 발판 다져
통합적 사고와 대외소통능으로 신임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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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에서 상수도업무로 시작하여 25년간 상수도를 품에 안고 공직활동을 하고 있는 박진용(69년생)총무과장.
박 과장은 기술직의 송헌영 급수부 급수계획설계과장과 함께 상수도본부의 핵심 차세대 수도 전문행정공무원이다.
전문분야에서 굳이 전문 수도인을 강조하는 것은 수도분야의 전문가가 대부분 퇴임하여 실무적 감각과 역사적 사례를 통해 정확히 궤적을 돌릴 수 있는 인물이 별반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올 6월말로 수도전문인인 영등포 가길현 소장, 요금관리부 조두업 부장, 도로사업소 송만영 소장이 퇴임하게 된다.
서기관 급에서 그나마 전문 수도인으로 존재가치를 인정받는 인물은 서대훈 생산부장, 이규상 급수부장만이 남아있다.
하지만 서울시 인사행정의 난항으로 상수도에 질긴 인연을 맺다보면 진급등 공무원으로서의 꿈을 저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래서 능력 있고 소위 빽이 조금이라도 있는 인물은 상수도를 떠나버린다.
직속상관도 잡을 수 없다. 진급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박진용 과장은 지난 2012년 승진하여 올해로 9년차의 사무관이다.
그동안 행정직에서 4급 승진을 한 인사들은 퇴임 1~2년을 남겨두고 보신용 승진을 하기도 했지만 대부분 상수도를 떠나 공직을 수행한 이후 소리 없이 사라지는 일들이 관례처럼 되어왔다.
올 6월말 퇴임 에정인 조두업 요금관리부장도 퇴임이 임박하여 서기관에 승진한 이후 2년 남짓 요금관리부장으로 근무하고 있지만 대부분 상수도를 떠나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난해 6월 문래동 수질사고 이후 서울시 인사행정에서 변화의 조짐이 보였다.
전문성이 결여되었고 수도분야에 수도인이 없고 고령화되었다는 사실이 다시금 주목받기도 했다.
박진용 과장은 한양대 법대출신으로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사회복지사1급, 컴퓨터 활용능력 2급, 워드프로세서 1급등의 자격증을 지니고 있어 서울시가 강력히 추진하는 스마트상수도사업, AI와 연계된 디지털시대의 주요인사로 평가되고 있다.
박 과장은 과징과, 경영과, 총무과, 생산관리과, 요금2과, 행정지원과, 재산운용2팀장, 재산활용팀장, 홍보마케팅과장, 홍보과장, 기획예산과장, 요금제도과장등 모든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이만한 경력은 서울시의 지극정성이 통했기 때문이지만 수도행정에서도 매우 이례적이다.
재산활용팀장 재임 시에는 폐기되는 가압장을 활용하여 시민친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킨바 있으며 자산관리가 허술했던 시절, 주요재산의 최적 활용방안을 강구하기도 했다.
홍보과장시절에는 마케팅전문가와 협업을 통해 수돗물 음용을 위한 시민과 함께하는 거버넌스 구축과 아리수 인식개선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기획예산과장에는 상수도행정의 맥을 찾아 예산편성과 운영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면서 성과관리의 최적화는 수도행정의 선도적 역할을 한 장본인으로 조명된다.
요금제도과에서는 시민의 눈높이에서 시민편익을 우선하는 상수도요금제도 개선을 추진했으며 수도재정의 안정화를 도모했다.
특히 최근에는 문래동 수질사고시 안전하고 신속한 수습을 통한 수도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조직의 전문성 확산을 위한 인력운영의 효율화를 추진하는 한편, 행복하고 미소가 사라지지 않는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일도 박진용과장의 면면이다.
과거를 알고 미래를 염려한 오늘의 결단과 발상이다.
대외적인 소통능력이 뛰어나고 답답하지 않은 열린 가슴으로 전문집단과 시민들에게 공감대를 형성시키는 면은 어느 조직의 인사들보다 뛰어나다.
사실 전문집단의 맹점은 너무 전문분야에만 몰입하여 거시적 측면과 미시적 측면을 에둘러 돌아보지 못한다는 점이다.
소통과 변화, 수도행정의 질곡을 낱낱이 여며온 박진용 과장. 그래서 동료나 상관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제 서울시 상수도본부도 인사행정에서 전문성을 살린 공감대의 폭이 넓은 인사를 활용하여 미래가치를 향상시키는 새로운 전략모색의 시발점이 될 시기이다.
지금 서울시상수도는 전문성 결여와 젊은 피 수혈이 멈춰버린 고령화 조직으로 임상병리로 말하면 하지정맥과 심부정맥혈전증이 심해지는 중병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환경경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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