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영원,일사회원 사회공헌 활발
신입에 한진석,홍준석,정회석,김종춘
김정현 초대 환경청 차장 91세로 별세
*일사회 4대회장 고 김정현 초대환경청차장
환경원로회 모임인 일사회(회장 이만의)회원들이 활발한 사회활동을 전개 청춘은 영원한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자동차연구와 인생을 함께 한 조강래박사(39년생)는 최근 ‘열정에는 쉼이 없다’를 출간했다.
이범호 LEE 물환경기술컨설턴트회장은 개발도상국에 물처리 관련 기술 자문역을,이경희 한국환경건축연구원이사장은 ‘환경건축가 이경희 묵상집’을 출간했다.
이용운 한국악취방지협회회장은 악취방지기술세미나,김윤신 세계맑은공기연맹대표는 미세먼지 정책 세미나,최훈근 지렁이와 숲 생태 교육협동조합대표는 토양속 지렁이 이야기, 최주섭 자원순환정책연구원장은 자원순환사회실현토론을,김갑수 (주)이산 상임고문은 한일 하수도의 변천사를 발표했다.
남궁은 한국환경한림원 회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지속가능한 발전을,여윤호 유기성자원학회 회장은 신재생에너지와 문제점 해결방안에 대한 학술대회를, 동종인 한국에너지기후환경협의회 명예회장은 미세먼지 특별법 시행에 따른 방안에 대한 포럼, 정회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플라스틱의 역습이란 주제로 특강을, 이재영 서울시립대교수는 한,미,중 폐기물 특성화국제 심포지엄,이승희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회장은 태국 방콕에서 국제컨퍼런스를 공동개최했다.
임재호 바우케미칼 대표는 일본 가고시마 사쿠라지만 활화산 생태 탐사를 했으며, 김향원 레오탑회장은 코트라사업으로 캄보디아 헤르본병원에 병원소각로를 설치했다. 김호석(대일개발회장)회장은 18홀 퍼블릭골프장인 대일내장산 골프장을 개장했으며 최석진 환경교육소장은 대학생 환경활동 포럼을 개최했다.
강승균 씽크바이오에너지솔류션 대표는 한양대 환경생명공학 겸임교수로 임명받았으며 양병이 서울대 환경대학원 명예교수는 대한환경조경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대한민국조경인상’첫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일사회는 박덕만 한국바이오플렌트(주)대표, 김종춘(주)허즈엔티고문,여운호 인천대교수, 신윤용 이화여대약대교수, 한진석 한국냄새환경학회장, 홍준석 삼성전자 고문, 정회석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 김재영 서울시립대교수등을 신입회원으로 영입했다.
한편, 일사회원으로 활동하던 김정현박사와 최홍식회원이 별세했다.
80년대 환경청 설립 초창기 초대 환경청 차장을 역임한 김정현고문(향년 91세,1929년생)은 전남광주출신으로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일본 도후꾸대학에서 토목공학박사를 취득했다. 보건사회부 환경관리관,환경청 차장, 경희대 환경학과 교수,아시아 태평양 NGO 환경회의 한국대표,일사회 4대회장과 수처리회사인 ‘생명과 환경’에서 고문역할과 여주 신라CC 고문을 역임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 수질오염개론,페기물처리공학,환경과학등 우리나라의 환경분야의 학술적 체계를 정립하기 시작한 인물이다.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최홍식회원(향연 82세,1938년생)은 경남 부산출신으로 동래고,연세대 정치외교학, 한양대 행정학석사로 코트라 아프리카 캐냐 나이로비 무역사무소장과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한국생산성본부 사외이사등을 역임했다.
(환경경영신문/서정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