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단체총연맹 명예회장에 정연만전차관
홍정기단장,박응렬본부장에게 감사패 수여
농수산재활용공제조합 김대만 부회장 취임
정연만 전 환경부차관(좌측부터),박응렬본부장,홍정기단장,신창언회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회장 신창언)은 최근 제5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신창언),생활계EPR복합재질재활용위원회(한준석,136명),전국고물상연합회(조남준),생활계 EPR단일재질 재활용위원회(노환,152명),한국자원순환EPR연대협의회(이수의),전국병의원포장재자원순환협회(황선복,31명),충남자원순환협의회(우순성,27명),한국플라스틱단일재질협회(구제봉,61명),부산경남자원순환협의회(김진춘,36명),전국녹화토양연합회(유성식,10명),전남자원순환협의회(조동석,115명),전국영농폐자원재생원료생산협의회(윤영철,35명),한국PET재활용협의회(유영기,28명)등이 정책상임위원으로 활동하는 단체이다.
신창언회장은 한국농수산재활요사업공제조합(회원수 649명),한국재생플라스틱제조업협동조합(50명),한국자원순환공제조합(410명)등 3개 조합을 이끌고 있다.
신창언회장을 비롯하여 생활계 EPR복합재질 한준석,전국고물상연합회 조남준씨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부회장에는 이수의,황선복,우순성,구제봉,노환,유성식,조동석,윤영철,유영기,김진춘,비상근 이사는 이경규 대구자원순환협의회장(11명)을 비롯한 23명이, 감사로는 유리병수집선별(23명) 장의택회장과 충북자원순환협의회(23명) 김상열회장이 맡고 있다.
총연맹과 연계하여 활동하는 환경부 출신인사들을 보면 명예회장에 산자부 윤진식전장관과 환경부 정연만차관이 맡고 있다, 자문단에는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 박응렬 환경공단자원순환본부장, 정회석 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이사장,임문수 한국폐기물협회장이 맡고 있다.
최주섭 자원순환정책연구원장은 고문으로 활동하며 전문단으로는 임채환 전 그린에너지개발(주)대표, 김&장 법률사무소 정덕기위원,한국플라스틱환경협회(25명) 이재술회장,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 장승연본부장,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이춘수위원장, 자원순환홍보위원회 박천복위원장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재활용사업공제조합의 부회장으로는 최근 낙동강유역환경청 환경관리국장으로 퇴임한 김대만(61년생)부회장이 취임했다.(전 박경규)
학계에서는 배재근 서울과기대교수,박준우 전 상명대교수,김정대 한림성심대교수, 홍수열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법률자문으로 법무법인 천지인 이상수변호사(전 부장검사)등이 활동하고 있다.
단일조직으로 회원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한국자원재활용협회(회장 구관회,3,200명),전국고물상협회(회장 조남준,1,067명),한국자원순환EPR연대협의회(회장 이수의,613명),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이사장 김종수,450명), 한국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신창언,410명)등 58개조합 및 협회 8,703명(2019년2월 현재)이 참여하고 있다.
현안과제이며 쟁점사항으로는 분리가 쉬워 페트병 재활용이 용이한 라벨 기준의 합리적방안 마련과 중간포장재의 EPR대상 전환의 시급성,물질재활용 대체제품이 콘크리트 대비 변형저항성이 낮고 제조사별 재료성능 편차가 큰 점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지자체의 고형연료 생산시설에 대한 운영의 애로점을 개선하기 위한 운영비,재활용품 수거비등에 대한 국가 지원대책마련,재활용제품 소비촉진방안과 의무구매자 공공구매 촉진,방치폐기물 발생 저감을 위한 처리 이행보증방법의 개선,재활용 폐자원의 면세품 지정등이 과제로 남아 있다.
중장기 개선과제로는 신재생에너지 가중치 조정을 통한 성형 SRF 0.2로 개정,외국인 노동자의 시간급이 17년 6,470원에서 19년 8,350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인력난 심각,영농 폐비닐 회수,재활용 체제에 대한 계약방식 개선, 재활용페자원 매입세액공제 일몰제를 폐지하고 면세 내지 인정과세를 도입하는 방안,자원순환진흥공단 신설과 고물상을 근린생활시설로 전환하는 방안,공동주택에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처리는 지역제한으로 장거리 이동에 따른 페해방지,SRF전용 발전소 및 생활계 잔재폐기물 전용처리 시설 확충등이 거론됐다.
한편 정기총회에서 정연만명예회장,홍정기 4대강조사평가단장,박응렬 한국환경공단자원순환본부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농수산재활용공제조합 부회장으로 활동하다 퇴임한 박경규부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