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사 제자리 찾기 시작
인력개발원장 이창흠,금강청장에 조희송
환경부 고위직 인사가 제자리를 찾기 시작하면서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다.
정책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기 주대영 전 인력개발원장에는 이창흠 환경산업경제과장을 승진발령했다.
이창흠(68년생)원장은 남주고등학교,경희대 행정학사, 영국 KEELE 대학 정치학박사로 환경오염시설허가제도 선진화추진단 팀장과 정책홍보팀장을 역임했다.
금강유역환경청장에는 김은경 전장관시절 상하수도정책관으로 내정될 예정이었던 조희송(69년생) 수도정책과장이 승진 발령받았다.
조청장은 광주대동고,고려대법학사, 미 인디에나 대학 법학 석,박사를 받고 유역총량과장,해외협력담당관을 역임했다.
조명래장관 취임이후 1주일만에 기획조정실장에 박광석, 정책기획관에 주대영,환경경제정책관 금한승씨의 인사발령 이후 두 번째 인사로 공석이 많았던 환경부 주요 보직에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한편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송형근대변인은 새롭게 개편된 자연환경실장으로 승진 내정되고 대변인에는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이 맡게 될 예정이다.
상하수정책관에는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교육가 있던 이호중씨가 내정될 예정으로 화학안전과 보건에서 중심적으로 활동했으며 상하수도분야는 처음 맞게 된다.
(환경경영신문/이환규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