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링 최고 실력자는 동명 유지영본부장
한종 신현국, 동명 유지영, 도화 박희정 활동
환경부 출신으로 엔지니어링에 진출한 인물들이 점차 늘고 있다.
상하수도사업을 총괄하는 환경부가 엔지니어링 진출이 전무했던 7년 전 이윤섭 당시 인사과장의 전략으로 도화엔지니어링에서 정진성전한강유역환경청장을 삼안 엔지니어링에 석금수 환경동우회 부회장을 진출 시킨 이후 지금은 7몀이 엔지니어링 업계에 포진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환경부장관을 지낸 곽결호 한양대 석좌교수는 경화엔지니어링을 중심으로 도화엔지니어링에는 박희정 전 상하수국장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삼안 엔지니어링에는 신원우 전 영산강환경청장이 동명엔지니어링에는 유지영본부장이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공중분해 된 동호엔지니어링에는 차승환전 환경공단전무이사가 재직한바 있으며, 이산엔지니어링에는 한국환경공단 출신의 김인섭씨가 활동을 하고 있다.
건화엔지니어링에는 유승국씨가 활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국종합엔지니어링(한진중공업)에서 활동하던 손희만씨가 한국바이닐환경협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문경시장을 지낸 신현국씨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중 기술사자격을 소유한 인물로는 곽결호전장관, 신원우, 김인섭, 신현국씨 등이며 손희만, 석금수, 유지영씨 등은 기술사 자격증이 없는 인물이다.
이들은 월 1회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면서 상호정보를 교환하고 있는데 대부분 영업 및 자문 등을 하는 수준이나 유지영 동명엔지니어링 사장 겸 본부장은 결재권과 사업전략을 직접적으로 수립하는 중심인물로 동명에서 5년째 근무하고 있다.
환경부 출신으로 엔지니어링에서 활약하는 인물들은 환경부에서 상하수국에 몸담았던 인물들로 건설부 출신의 곽결호, 신원우, 국방부 출신의 유지영씨 등으로 상,하수 분야에 오랜 동안 정책을 지휘한 대표적 인물들이다.(조혜리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