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을 수도분야 외길로 달려온 인물 – 강신재 시설안전부장
강신재시설안전부장(59년생)은 시설안전부 누수방지과장에서 승진되어 같은 부서의 부장으로 발령받은 인물이다.
대부분 승진 후 토목직의 경우 도로사업소등으로 전출되었다가 돌아오는데 강부장은 같은 부서에서 수직 승진했다.
그만큼 수도분야에서는 차기 수도를 이끌어가는 중심인물로 동료나 상하관계 모두에게 인정받는 인재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시립대 토목공학과 출신으로 소방 설비 1급, 토목기사1급, 도시계획기사1급, 워드프로세서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서울시에 임용된 후 동작구 건설국 수도공사과에서 업무를 보기 시작한 강부장은 89년 본부설립 시 생산관리부 시설계획과, 시설과 시설2과를 거쳐 계획설계과, 급수설비과, 고도정수반장,생산관리과장,누수방지과장을 거쳐 이번에 승진되어 시설안전부장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강력한 추진력과 차분하면서도 냉철한 판단과 굳은 의지력이 있으면서도 동료들과의 교감도가 높은 성품으로 수도직에서 품성과 능력 모두를 인정받고 있다.
<서정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