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수질연소장 8년만에 4급으로
전창재소장 울산시 첫 4급소장에 임명
울산시 수질연구소장 전창재 대구시 수질연구소장 전태환
울산광역시 수질연구소 소장 직급이 8년만에 타 광역시와 동일한 4급으로 상향조정되었다. 그동안 울산시는 서울시와 타 광역시와는 달리 5급이 소장역을 맡아왔다. 4급 첫 소장은 그동안 소장역을 담당했던 전창재환경연구관이 승진 발령 받았다. 울산시 수질연구소는 연구관 2명, 연구사 8명등 14명이 근무하고 있다.
울산시 수질연구소가 타광역시에 비해 직급조정이 어려웠던 것은 태화강 살리기와 공단 대기오염 저감사업 등 환경에 중심을 두었던 울산 박맹우시장에게서 결정적인 문제를 야기시킨 사건이 발생됐기 때문이다. 지난 04년 1만톤 규모의 범서정수장에서 갈수기에 미량 검출되는 보론이 기준 이상인 0.34(기준 0.3)정도 검출된 사건이 발목을 잡았었다.
울산시 수질연구소는 소장에 전창재소장이 4급으로 승진했으며 5급상당의 연구분석과장으로 보건환경연구원에 근무하던 윤한직 기획관리팀장에 최영선 환경연구사, 조사연구팀장에 이경화씨가 연구소를 이끌게 된다.
전소장은 경남보건환경연구원 환경연구사로 시작하여 울산시 초대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으로 취임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울산시 상수도수질연구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고 수질검사 및 검사항목에서 타 광역시와 동등이상의 연구 사업을 진행해왔으나 조직개편이 늦어졌었다.
대구시수질연구소는 최근 장성환 수질연구소장 후임으로 전태환(55세) 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을 임명발령했다. 영남대학교 공업화학과, 영남대학교?대학원 졸업하고, 경북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 농축산물분석과장 ,약품화학과장 식품분석과 과장,?미생물과 과장과 보건연구부장을 역임했다.
환경기술원 교육과정 2명 입교
안보과정 조규수, 외교안보 김만영
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윤승준)은 기술원 설립 10년만에 고위공무원 교육과정에 2명을 파견시키게 되므로서 인사의 물꼬를 트게 되었다.
국방대학원 안보과정에는 조규수본부장이 외교안보연구원 교육에는 김만영본부장이 각각 첫 교육대상자로 내정되었다.
그동안 준정부기관으로서 몇 차례 지원한바 있었으나 이번에 국방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이번에 처음 입교하게 됐다.
본 과정은 정부의 각 부처 및 관계기관의 국장급 이상이 참가할 수 있는 것이어서 대외 교류에 큰 몫을 차지한다.
기술원은 이번 입교를 계기로 본부장 1명을 1년간 파견케 됨에 따라, 내부의 직원들의 인사적체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준정부기관으로서의 위상제고에도 기여하게 된다.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신년교례회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회장 서용칠)가 서울 은평구 수색동 수색자이2단지상가로 학회 사무실을 이전하고 첫 신년회를 가졌다.
13년 신년회에는 강구연, 강대용, 강승균, 곽태헌, 구자공, 권영배, 권오홍, 기문봉, 김기헌, 김남천, 김우현, 김재영, 김정대, 김종제, 김준형, 김현철, 김향원, 권용철, 동종인, 박준석, 박준석, 박진원, 박화규, 배성근, 배재근, 서용칠, 선용호, 신찬기, 신희덕, 윤균덕, 윤석표, 윤오섭, 윤용승, 이병진, 이승무, 이용운, 이재영, 이협희, 이환경, 이희선, 임연정, 장준영, 전관수, 전성환, 정명채, 정일현, 정현태, 최병철, 최우진, 최종혜, 최항석, 한인호, 현재혁, 황선진 회원 및 임원 등이 참석하고 현판식도 함께 거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