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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 사업 본격 가동-강북2정수장 2700억원,광암정수장 2062억원 투자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3-11-28 (화) 19:25 조회 : 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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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수도 정수장 현대화사업 본격 가동

고도정수시설 380만 톤에서 415만 톤 확충사업

강북 2 정수장 2,700억 원, 광암정수장 2,062억 원

서울시가 운영하는 정수장들이 30년 이상 지나 노후화되어가는 정수장에 대한 용량 확충과 현대화사업이 단계적으로 추진된다.

애초 서울시상수도본부는 서울시 전 지역의 균형적인 물관리를 위해 한강 이북권에 정수장을 신설할 예정이었다.

서울시는 2010년까지 강남지역에 구의, 암사, 광암, 뚝도, 강북정수장을 강북지역에 노량진, 보광동, 선유, 신월, 영등포정수장이 있었으나 현재는 영등포정수장만 운영되고 강북권 정수장이 모두 폐쇄되었다. 이에 정수장 운영과 송배수 관리의 균형 있는 운영에 어려움이 가중되어가고 있다.

현재에도 이미 광암, 구의, 영등포정수장 등은 가동률을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하여 안정적인 물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균형적 물관리를 위해 강서구 등 기존지역과 새롭게 도심이 조성된 마곡지역 등을 겨냥한 과거 신월 정수장 인근지역에 새롭게 정수장을 신설할 계획이었지만 순조롭게 진행되지 못했다.

서울시는 지역분배는 여러 여건상 어렵다는 현실에서 기존 정수장을 확충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현재 광암정수장은 44, 구의 1 정수장은 39, 암사 1 정수장은 37, 영등포 1 정수장은 31년이 경과하고 있다(2023년 현재).

서울시는 2028년까지 현재의 380만 톤에서 415만 톤으로 고도 시설을 35만 톤 확충한다는 계획에 따라 강북정수장은 125, 광암정수장은 110를 증설하게 된다.

정수장 현대화사업은 2027년부터 2033년까지는 암사 1 정수장 185, 2032년부터 2038년까지는 구의 1 정수장 25, 2037년부터 2043년까지는 30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안정적인 수돗물 생산시설과 급격하게 변화하는 스마트상수도 시스템을 연계하기 위한 강북 2 정수장 신설사업의 설계는 88억 원이나 일괄입찰방식으로 시공사가 설계사를 선정하여 입찰에 참여하게 된다. 하지만 건설경기의 추락과 서울시의 낮은 단가 책정, 낙찰가 등을 대비하여 수익성이 없어 GS, SK 등과 물 산업으로 성장한 태영마저 정수장 사업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고 있어 사업수행은 예정보다 늦어질 전망이다.

공사발주 실시설계가 2024년에 마무리되면 공사 시행은 202412월부터 202810월 준공하게 된다.

암사지역과 하남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광암정수장 고도 확충 및 재정비 사업은 총사업비 2,062억 원을 투자하게 된다.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실시설계 등에 총 47억 원이 투자되며 공사사업비는 2,015억 원이 투자된다.

고도정수시설 확충은 25에서 10증설하여 35, 표준설비(140)는 착수정, 침전지, 정수지 등을 재정비하게 된다.

실시설계용역사업은 건화, 제일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대한콘설턴트가 총 352,500만 원에 202412월 말까지 하게 된다.

강북정수장의 고도정수처리공정은 향후 전문가들의 논의에 따라 후오존설비, 후오전설비, 전오전설비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확정하게 된다.

후오존(혼화-응집-침전-여과-후오존-GAC-정수지)은 국내 대다수 정수장에서 운영하고 있으나 잔류오존 문제가 발생하고 활성탄 여과지 관리 시 배오존시설을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하는 등 관리 시 어려움이 남아 있다.

후오존설비(전오존-혼화-응집-침전-여과-후오존-GAC-정수지)는 초기 투자비가 많이 소요되며 전후 오존 주입률에 관한 현실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전오존(전오존-혼화-응집-침전-여과-GAC-정수지)은 조류나 고분자 유기물에 직접 노출되면 독성이 높은 질소계 소독부산물의 발생 우려가 있다.

송수펌프는 기존 펌프 설비에서 신규 펌프 설비로 교체할 예정이다.

차염설비도 서울시에서는 최초로 도입할 예정인데 차염 사용 시 그동안 염소설비 위주에서 차염설비를 소독방식이 전환되면서 잔류성에 대한 검토가 병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의 차염설비는 내곡, 반포, 월곡, 북악, 북악터널, 공릉, 월계, 노량진, 낙성대, 금천배수지 등 10개 지역에 무격막식으로 설치하여 무인으로 운영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정수장 도입은 이번이 처음이다.

차염설비는 국내에서는 무격막식(1% 차염 발생, 1, 현장에서 소금 물전기분해 장치로 무인 운영이 가능), 격막식(12%, 1, 격막으로 소금물 전기분해로 염소가스와 가성소다를 혼합하는 공정, 염소가스 발생으로 화학물질관리법 적용, 차염냉각장치 필요, 전문운영자 필요, 시설비 무격막식에 비해 2배 소요), 공장 제조한 시판 차염( 12%, 저장 시간에 따라 농도 변화, 관 막힘, 민원 발생)등이 상수도 사업에서 경쟁을 펼치고 있어 기술 및 운영관리의 효율성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후여과 공정에서는 입자성 물질 제거를 위해 막여과 공정 도입도 검토하고 있는데 영등포정수장에서 가압과 침지식막여과를 10여 년간 운영한 경험에 대한 기술적 검토가 적극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이외에도 고도정수에서 필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GAC(활성탄)에 대한 비축기지시설과 재생설비에 대한 검토도 동시에 이뤄질 필요가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신찬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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