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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첫 인사 단행-상수도본부장 김태균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4-26 (월) 15:41 조회 : 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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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취임 후 첫 인사 단행

비서실장 정상훈, 부시장에 조인동,류훈

상수도본부장에는 김태균 행정국장 임명

 

서울시는 비서실장에 정상훈 거점성장추진단장을 내정했다.

정상훈 비서실장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탁월한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정상훈 내정자는 지난 2008~2009년 오세훈 시장의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이 있다.

행정1부시장에는 조인동 기획조정실장, 행정2부시장에 류훈 도시재생실장을 낙점했다.

서울시 기획분야 1인자인 조인동(66년생) 기조실장은 제32(88) 행정고시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서울대 행정학석사,조지아대 행정학석사로 산업지원과장, 기획담당관, 정책기획관, 서울혁신기획관, 일자리노동정책관, 경제정책실장에 이어 지난해 1월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고 있는데 서울시 핵심 요직을 두루 거치며 기획혁신·경제에 정통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류훈 도시재생실장(62년생)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후 펜실베니아대 도시계획 석사, 홍익대학교 도시계획학 박사 도시계획기술사도 취득했다.

주택공급과장, 도시계획국장, 주거사업기획관, 시설국장, 주택건축국장, 주택건축본부장에 이어 지난해 6월부터 도시재생실장을 맡고 있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오 시장의 부동산 관련 주요 정책들을 총괄 지휘할 예정이다.

정무부시장엔 김도식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비서실장, 기획조정실장에는 황보연 도시교통실장을 낙점했다.

김도식 정무부시장은 68년생으로 명지대 정치외교학과,동국대 영상대학원 문화콘텐츠박사수료,국민의당 당대표 비서실장과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황보연(66년생)기획관리실장은 고려대 행정학,노팅엄대 경제개발&정책분석석사,서울시립대 교통공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시민소통기획관,한강사업본부장,기후환경본부장을 지냈다.

도시교통실장(1)에는 백호 현 상수도사업본부장(2)이 임명됐다. 지난 19년 문래동 수질사고 직후 상수도본부장으로 임명되어 사고현장을 시찰하면서 업무를 시작한 백호 본부장(64년생)은 제33회 행정고등고시로 공직(1991)에 입문했다. 전남해남 출신으로 단국대 행정학과와 미국 콜로라도 대학원에서 공공행정학을 전공했다. 총무처, 기획예산실 기획담당관, 환경관리실 환경기획과, 대변인 언론담당관, 행정국 행정과장, 도시교통본부 교통정책관을 지냈으나 15년 이후에는 서울시립대 행정처장, 광진구 부구청장, 평생교육국장(불필요한 조직중 하나로 낙인찍힌바 있다.)을 거쳐 상수도사업본부장등 주로 외각에서 머물다 이번 오세훈 시장의 발탁으로 본향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백호본부장에 대해서는 시의회에서도 내면을 읽을 수 없는 철의장막속의 인물로 평가되고 있지만 시의회와의 관계는 그 어떤 본부장보다 우호적인 관계를 형성했다.

가장 큰 공으로는 상수도의 현안과제인 수도요금 인상에 대해 역대 본부장들은 미온적이거나 외면했었으나 요금인상을 적극 추진 시의회의 가결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방향과 어긋나는 인물에 대해서는 냉혹스러울 정도로 외각으로 인사발령을 내면서까지 사업을 성취시키는 대담한 추진력을 펼쳤지만 기술적 측면에서는 잘못된 판단으로 담당자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사업방향에 대해 반대의견을 표명했던 이규상 전 급수부장을 동부도로사업소장으로 추방한 사건이다.

이규상 전 급수부장은 서울시 상수도의 4급 공무원으로는 유일하게 수도전문가로 상수도사업의 중심 역할을 했으며 문래동 사고시 대책팀장으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장본인이다.

현재 상수도의 4급 전문가는 한명도 없으며 신호철 급수부장과 강호광시설관리부장은 백호본부장이 최근 1,2년 사이에 배치한 인물로 상수도와는 관련이 없던 인물들이다.

김영기 경영관리부장과 정희영 요금관리부장은 백호본부장이 상수도로 인사배치한 인물이다.

이규상 전 급수부장과의 대립은 광암수계 배수관로에 대한 비굴착방식 사업으로부터 충돌된다.

관로갱생 사업의 기술중 하나인 파이프&파이프 방식은 10여년전 동도기공이 일본기술을 도입하여 국내에 시도한바 있으나 실패한 기술이다. 백호본부장이 적극추진을 지시하고 이규상 부장 방출 이후 관로갱생사업은 시설관리부에서 추진중에 있다.

그러나 수도전문공무원들은 관련 기술에 대해 부정적 시각이 높았고 결국 이규상부장이 급수부장을 떠난 이후 1단계 400억원(20km)의 예산이 소요되는 관로갱생사업은 시설관리부에서 추진중에 있다.(관련참여기업 설계: 한국종합,도화,시공기술: 호용,강물:강물의 보유기술인 파이프&파이프는 10여년전 수자원공사가 파일롯트 실험만 한 상태에서 실증시공은 실패한 이후 최근 호용이 강물을 인수한 이후 서울시가 이 공법을 채택했다.)

행정직에서는 홍보과장을 3번씩이나 교체하는 이례적인 인사도 단행했으며 간부회의에는 백본부장과 동급인 (2) 엄연숙 전 물연구원장(행시 37,현 물재생시설공단 감사)이 참석하지 못했다.

백호본부장에 대한 평가는 좋고 나쁨이 극명하게 대립되고 있으며 소통에 있어서는 중도적 관점보다는 편향된 의견에 쏠림현상이 크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부 자문위원들과의 소통에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사들을 배제하고 현인환,구자용,독고석교수등 학계를 중심으로 수도정비기본계획등을 논의한 점도 여타의 본부장과 다른 점이다. 백호본부장의 골프실력은 프로급으로 서울시 전체 공무원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대외 인맥 쌓기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상황파악과 상대인물에 대한 대응과 사업 전반에 대한 진단이 빠르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관로갱생,폴리케톤 계량기등 기술분야에서는 향후 시시비비가 발생될 여지가 높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장에는 김태균 행정국장이 내정됐다.

김태균 본부장(69년생)은 연세대행정학, 서울대 행정학석사,남호주플린더스대 공공행정학석사, 연세대 행정학박사 수료후 기획조정담당관,스마트도시정책관등을 지냈으며 3급 승진 후 4년만에 2급 행정국장으로 승진된 인물이다.

오세훈시장은 성추행 피해자에게 공식적으로 사과하면서 사건 발생 즉시 제대로 된 즉각적인 대처는 물론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대처는 매우 부족했다. 설상가상으로 전임 시장의 장례를 서울시 기관장으로 치렀다"고 비판했으며 관련 책임자에 대한 인사 조치로 김태균 행정국장을 상수도사업본부장으로 발령 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본부장(행시 38)과 구아미 부본부장(기술고시29(행시37),63년생)과는 연세대 동문으로 상수도의 전문성 상실로 위기를 맞고 있는 인사행정에 대해 서울시 인사를 총괄했던 행정국장으로서 어떤 쇄신정책을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행정국장 자리에는 김상한 (66년생)지역발전본부장이 발탁됐다. 김 본부장은 고려대 법학과,미국 시라큐스대학교에서 행정학을 전공하고 행정고시 37회로 서울시와 인연을 맺고 예산담당관, 경영기획관, 중랑구 부구청장,인재개발원장을 거쳐 지난 1월 지역발전본부장으로 임명된지 3개월만에 행정국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현재의 오시장의 주요 고위직 첫 인사에서는 서울대를 중심으로 박원순시장 시절 우위를 점하던 연세대가 약간 밀리고 고려대가 약진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다.

(환경경영신문,조철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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