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구매, 영화예매 및 생활요금 자동이체 등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친
환경활동에 대해서 포인트 혜택을 받은 그린카드 V2가 출시됐다.
2017년부터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국고보조금 자동지급, 자동차 중고부품 할인
등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할인혜택이 추가될 예정이다.
그린카드v2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은 저탄소‧친환경 소비생활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27만원의 경제적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 새롭게 출시된 ‘그린카드v2’는 기존의 플라스틱(PVS) 소재 카드에
서 탄소배출량과 유해성이 낮은 나무소재의 친환경 카드로 제작됐다.
현재 NH농협카드와 IBK기업은행에서 발급 가능하며, 내년에는 DGB대구
은행과 BNK부산은행에서도 순차적으로 카드 발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왼쪽부터 김필홍친환경생활단장, 나치근NH농협은행 불광지점장, 김정주환
경기술본부이사, 김용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 김기복 기업은행불광부지점
장,김용진환경사업본부이사,이종현환경기술개발단장,김만영경영기획단장,조
규수 환경보건안전단장등이 그린카드를 발급받았다.
(심화섭기자/환경경영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