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타이어 공장은 친환경 시설물
석유화학전문가집단 중국 도입필요 강조
공장 설계시부터 친환경 설계가 효과적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과,중국 클린코리아 원영재박사가 주관한
중국의 대형국영기업인,설계등을 총괄하는 전문기업인 30여명이 넥슨타이어 공장을 방문 매우 위생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에 격찬을 보냈다.
全国橡塑节能环保中心 郑玉胜 教授 (전국 플라스틱 에너지 절감 중심 정옥승 교수) ,中国化学工业桂林工程有限公司 王东明 副总经理,(중국화학공업계림 공정 유한회사 왕동명 부총경리) ,海工英派尔青岛工程有限公司 王龙波 副总经理(해공 인터얼 청도 공정유한회사 왕용파 부총경리) ,中国石油和化工勘察设计协会 齐福海 副理事长(중국 석유화공감측 설계 협회 기부해 부이사장) ,中国石油和化工勘察设计协会 唐文勇 秘书长(중국 석유화공 감측 설계 협회 당문용 비서장)
中国石化集团上海工程有限公司 黄正林 副总经理(중국 석유화학 그룹 상행 공정 유한회사 황정림 부총경리), 중·프 합작기업 부총재(옌 부사장 : 환경에너지전문그룹)등 중국의 저명기업인과 관련 협회의 임직원들로 전날 인천에 위치한 SK에너지공장에 이어 타이어 공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형식적인 환경산업시찰이 아닌 중국이 신환경법 개정이후 강력하게 추진하는 각종 환경산업시설의 친환경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국내 시설을 직접 목격하고 향후 한국의 환경기술을 도입하고자 방문했다.
이들은 넥슨타이어공장을 방문하면서 악취제어시스템과 전자동화 시스템속에 각 공정별로 위생과 대기오염방지시설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넥슨타이어 공장 시설은 조상문이사가 직접 나서 환영인사를 했으며 환경담당이 대부분의 공정을 이들에게 관람 시켜 주었다.
조이사는 환영인사에서 넥슨 창녕공장은 국내에서는 가장 친환경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동이후 현재까지 단 1명의 근로자들의 산재처리가 없었다면서 환경시설 자체에 자신감을 피력했다.
국내타이어 공장들은 환경시설을 매우 관심도 높게 중점적으로 설치하고 있으나 한국타이어의 경우 산재피해 문제가 지속적으로 사회화되어 넥슨도 긴장감을 풀지 않고 시설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부언 설명했다.
하지만 넥슨창녕공장은 공장시설 초기부터 친환경적으로 설계하여 사용되는 공업용수를 재이용 하여 스팀생산을 비롯한 간접냉각수의 순환설비를 했다는 점이 매우 특징적이다.
스팀사용도 23kg,10kg,3kg으로 구분하여 재활용하는 것이 타 공정과 차별화되고 있다.
특히 공정내에 근로자들이 자신의 환경위해시설을 감지하기 위해 작은 어항에 물고기를 키워 물고기의 생태적 반응을 감별하게 하는 모습은 일본 타이어 공장내에 기업이 설치한 독성물질 감지 장치인 황금붕어나 쥐벼룩등을 키우는 시설물과도 흡사하다.
공조시스템의 자연순환설비로 자연환기를 최대화하고 있는 것도 넥슨이 자랑하는 시설물이다.
즉 공장시설 설계시 설계비가 증가한다해도 친환경설계를 강행한다면 결국 운영상의 어려움도 없으며 운영관리비의 저감으로 그 효과가 더 크다는 사례가 넥슨타이어 공장에서 얻은 쾌거이다.
공장 지붕등에는 태양광발전을 설치하였고 공장내 가로등에도 태양광을 설치 가로등은 태양광을 이용하고 공장에서 발전시킨 태양에너지 12만 4천볼트는 전량 한전에 판매하고 있다.
창원공장에 대한 친환경 설계는 창원대 하현철교수팀이 주축이 되어 설계하였으며 이같은 규모의 시설을 넥슨 중국현지공장에도 설계를 반영할 예정이다라는 설명에는 중국측 방문단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방한한 중국방문단은 악취해결,대기오염방지 공조시설, 태양광등 신재생에너지 시설등 친환경으로 타이어를 생산하는 모습에 매우 감동받았으며 귀국후에는 관련 기업들에게 넥슨타이어 시스템을 상세하게 보고하여 차후 재방문을 통해 시설물의 전체적인 변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측 대표로 나선 왕총경리는 –중국은 고속발전을 이뤘지만 환경문제가 대두되고 있다.현재는 기업들에게서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
기술을 업그레이드하여 에너지절약과 동시에 친환경시설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이번 대표단은 향후 중국의 기업들에게 환경기술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대표적 시찰단으로 구성된 팀이다.
귀국해서는 이번 방문성과에 대하여 긴밀하게 재구성하여 각 분야별로 다시 파견단을 한국에 보내 치밀한 기술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이번 넥슨타이어공장의 시설물에 대해서는 매우 감명받았다-라고 진정성있는 인사를 했다.
한편 이번 넥슨타이어 창녕공장 현지시찰을 적극 추천하고 도와준 환경부 낙동강환경청(당시 청장 백운석)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이환규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