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수량 국내 최대 생산은 제주삼다수 617톤
가장 적은 취수량 생산은 이동장수샘물 54톤
2위 청도샘물,3위 백합음료.4위 동천수
국내 샘물 평균 취수공당 취수량은 196톤
최근 환경부가 먹는샘물에 대한 집중적인 지도점검시 파악된 취수공수와 취수량을 보면
1개 취수공 대비 취수량이 가장 많이 생산되는 곳은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제주삼다수로 나타났다.
제주삼다수는 6개공에 3,700톤을 생산하고 있는데 이는 1개공에서 평균 617톤을 생산하고 있다.
2위로는 경북 청도국 각북면에 위치한 청도샘물로 총허가량은 3개공 1,600톤으로 1개공당 533톤을 생산하고 있다.
3위는 5개공에 2,564톤을 허가받은 경기연천군 백학면의 백합음료로 1개공당 513톤을 취수한다.
4위는 경북상주시 화북면에 위치한 (주)동천수(과거 건영식품) 로 2개공에 740톤 생산(370톤),5위는 충북청원군 미원면의 씨에이치음료(청원음료)로 2개공 694톤(347톤),6위 경남합천군 묘산면의 하이얏트샘물 3개공 959톤(320톤),7위 경기 파주시 월롱면의 수왕샘물로 2개공 633톤(317톤),8위 경기 포천시 이동면의 포천그린이 4개공 1188톤(297톤),,9위 전남구례군 산동면의 회천(상표명/마메든샘물,지리산천연수) 2개공 530톤(265톤),10위는 충남공주시 정안면의 금도음료가 4개공 1,017톤(254톤)순이다.
취수공수가 가장 많은 회사는 이동크리스탈로 알려진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한국청정음료로 8개공에 1,476톤(184톤)을 생산하고 있다.
경기 포천시 이동면에 위치한 풀무원샘물이 6개공 1,297톤(216톤),제주삼다수 6개공, 경기 남양주시 수동면의 산수음료 6개공 916톤(153톤),5개 이상의 취수공으로 생산하는 기업은 경기 가평군의 크리스탈(더워터) 5개공에 430톤(86톤),백합음료 5개공,사회복지복인 기쁜 우리월드(상표명/조합샘물,로드비,산수전,맑은샘물,작은예수회)5개공 464톤(92톤),강원철원군 근남면의 해태음료 (구 다이아몬드) 5개공 880톤(176톤)등이다.
1개공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는 제주 한국공항 100톤,경북영양군 일월면의 상원 150톤,충남청양군 정산면의 칠갑산맑은물은 60톤,,허가취소된 충북청원군미원면의 수산음료(상표명 농협샘물,산천이동샘물,워터듀,송유관공사)는 123톤,경기양평군 양평읍의 그린라이프(상표명 이동샘물,한국산수) 80톤,강원 횡성군 청일면의 강원샘물 100톤,강원 인제군 북면 원통리의 설악생수 120톤등이다.
이들 39개사들의 1개공당 평균 취수량은 197톤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1개공당 취수량이 3백톤 이상되어 비교적 수량이 풍부한 지역은 제주도 조천읍 주변(617톤),경북청도군(533톤),경북상주시 화북면(370톤),충북청원군미원면(347톤),경남합천군묘산면(320톤)경기파주시월롱면(317톤),경기연천군청산면(348톤)등이다.
100톤 미만의 취수량이 적은 곳으로는 경기포천시 이동면의 이동장수샘물(상품명/석수,퓨리스)로 53톤,경기 가평군 설악면의 크리스탈 86톤,, 경기양평군 양평읍의 그린라이프 80톤,충남 청야군 정산면의 칠갑산맑은물 60톤,경남하동군 화개면의 호진지리산보천 83톤,강원횡성군청일면 소원기업이 85톤등이다.
국내 65개사 허가 먹는샘물 업체가 생산하는 196개 취수공에 총 생산톤수 38,861톤의 평균치는 1개공당 198톤이다(환경경영신문/심화섭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