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개수대 산소호흡기 등 77개 품목
조달청 품질관리단(단장 이상윤)은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소모성자재(MRO), 단순물품 등에 속하는 77개 품명 대해 납품 시 전문기관 검사를 1월 10일부터 면제한다.
문서세단기, 자석판학습교구, 무선랜엑세스포인트, 종이펀칭기, 네트웍서비스 집중장치 등 소모성자재(MRO) 44개와 가정용 개수대, 장갑류, 배지·배지홀더, 포충기 등 단순물품 27개 품명, 그 밖에 실물모형, 산소호흡기, 다이빙기구 등 전문기관 검사가 곤란하여 제외된 6개 등이다. 서 제외하더라도 품질확보에 지장이 없는 제품이다. 이들 제품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은 신속한 납품으로 납품대금도 10일 이상 빨리 받게 되고, 연간 총 1억원 상당의 납품검사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