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계량기 내구성 검사기준 강화
대한계기,한서정밀 해외장비 도입
현 기계시설로는 검사시 탈락 위기
수도계량기의 품질을 평가하는 평가방식이 대폭 강화하는 올해에는 업체들이 품질확보를 위한 대응을 위해 방향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한서정밀은 종합평가방식에서 표준평가방식으로 전환하는 기준을 맞추기 위해 이미 폴란드산 시스템을 2대 도입했으며 대한계기는 독일산 시스템을 도입하여 올초 시범생산 할 예정이다.
하지만 삼성,신한,경성,대명,한국아이치등은 구체적인 생산계획을 세워 놓지 못하고 있다.
수도계량기의 평가방식의 강화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부터 강화된 내구성 검사기준은 수도미터 기술기준이 전이유량과 최소유량의 비가 1,6으로만 (17년1월1일시행)적용됨에 따라 서울시는 전이비가 1,6으로 된 계량기의 시료만 제출 받을 예정이다.
따라서 업체들은 형식승인 및 조달청 쇼핑물등록을 새롭게 마련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올해까지는 전이유량과 최소유량의 비가 1,6/2,5/4 또는 6,3으로 하지만 내년 1월1일부터는 1,6만을 적용하게 된다.
과부하유량과 최대유량의 비는 1,25로 하고 최대허용오차는 정밀도 등급에 따라 1급과 2급으로 구분한다.
1급미터의 최대유량은 100m3/h 이상인 미터에만 적용되며 최대허용 오차는 유량 영역과 온도에 따라 대류영역은 물의 온도가 0,3도에서 30도일 경우 플라스,마이너스 1,0%여야 하며 30도를 초과하면 +,-3,0%가 최대허용오차이다.
이같은 내구성 검사기준이 강화되면 현재 기업들의 생산량은 대폭 축소되어 물량을 확보하기 어려워 자체적인 기술개발이나 생산이 가능한 기기장치를 도입해야 하는 숙제가 남아 있다.
따라서 이같은 신기기 장치로 생산할 경우 이에 대한 정밀한 내구성 검사를 서울시 물연구원등 관련 기관에서 객관적인 연구가 병행되어야 한다.
또한 현재의 평균 가격이 15미리의 경우 1만5천원선이나 향후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이 생산될 경우 2만 5천원선으로 상향 조정되어야 할 숙제가 남아 있다.
현재 서울시에 납품하는 수도미터기 회사들은 디에스워터(대형),경성제닉스,대명아이티(대형),대한계기,삼성계기,신한정밀,한국아이치,한국빅텍,한서정밀,위지트,삼원미터택,그린플로우,두레콤(대형),한국켄트메티스(대형)등이 있다.(환경경영신문/심화섭기자)
소형제품의 구경별 단가로 보면 15미리의 경우 경성,위지트,한서가 16,800원으로 가장 높고,14,280원대에는 그린플로우,대한계기,삼성계기,삼원미터택,신한정밀,한국아이치등으로 형성되어 있다.
20미리는 26,400원선은 경성,위지트,한서정밀, 25,100원선은 한서시스템,22,400원선은 그린플로우,대한계기,삼성계기,삼원미터택이며 신한은 24,650원으로 형성되어 있다.
25미리는 2만8천원선은 경성,한서정밀,위지트등이며,26,000원선은 신한,한서시스템,23,800원은 그린,대한계기,삼성계기,삼원,,한국아이치등이다.
32미리는 51,200원선은 경성,위지트,한서정밀등이고 43,520원선은 그린,대한계기,삼성계기,삼원미터택,한국아이치,중간선으로는 신한이 49,300원, 한서시스템은 48,700원등이다.
40미리의 경우 74,000원선은 경성,위지트,한서정밀,69,000원은 신한정밀,7만원선은 한서시스템이며 62,900원선은 그린,대한계기,삼성계기,삼원,한국아이치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