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수도 배급수관 4월중 시범시공
PE관류 접합부위 전기융착식으로
통일
*대연테크의 전기융착식으로 PE관을 융착하는 현장
서울시 상수도본부는 올
4월중 배급수관 부설공사에 시범적으로
PE관과 PVC관을 시공하기로 했다.
현재 사업소별로 현장위치와 사업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있어 종합 정리되면 4월경 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PE관과 PVC관은 배급수관에 활용하지 않았으나 지난해
공청회를 통해 올해 시범시공한 이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로 했다.
2010년부터 15년까지 80미리에서 350미리관의 부설현황을 보면
10년도에 주철관을 12만4천304미터를 매설했으며 pvc관은 하이3피관을 143미터 매설한바 있다.
11년도에는 주철관 9만8522미터에 하이3피관 965미터,12년도에는 주철관 9만9180미터에 하이3피관 1,243미터,13년도에는 주철관 6만9061미터,14년도에는 주철관 7만3448미터,15년에는 주철관 2만6449미터를 부설했다.
시범시공에는 PVC관은 평화,고리(하이3피관),고비등의 제품이 시범시공할 예정이며
PE관은 케이넷,케이유피피,한국PEM등 3개사를 지정했는데 연결부위는 대연테크의
전기융착식으로 시공하기로 했다.
올해 시범시공하면 이들 플라스틱관류의 서울시
진입은 20여년만에 이뤄지고 향후 시공상의 문제와
관로운영의 문제가 개선될시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환경경영신문/신찬기전문위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