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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통 이인근 서울물연구원장-전문 연구직 의견 존중하겠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1-01-11 (월) 22:18 조회 :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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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온 환경정통 이인근 서울물연구원장

암사수계 취수원,정수장,관망 종합진단 한다

상수도관망의 설계,시공,운영관리 집중연구

서울물연구원장에 20186개월간 원장을 역임한바 있는 이인근(68년생)원장이 서울물연구원 역대 원장으로는 최초로 2회 중임하게 되었다.

서울물연구원장은 토목,공업, 환경직이 주로 보직을 맡았으나 최근 2년간 퇴임이 임박한 행정직 출신 인사들을 6개월 간격으로 3명이 스치듯 보직을 맡았다.

역대 원장들을 나열하면 김홍석(초대,공업직),이병학(2,토목),유낙준(3대 토목),장상우(4대 토목),이채근(5대 토목),박수환(6대공업),정보희(7대 공업),한상열(공업8),한상태(공업 9),박용상(공업 10),구아미(환경 11),정득모(공업 12),이인근(환경 13, 18,7-19,1),주윤중(행정 14),정광현(행정 15),엄연숙(행정 16), 이인근(환경 17)으로 이어지고 있다.

역대 원장중에는 물연구원장의 초석을 다진 김홍석, 연구기관의 역량 강화를 주도한 박수환,박용상,정득모원장등이 조명되어지는데 이들은 수도관련 전문성을 가지고 연구원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들의 재임기간도 김홍석 35개월,박수환 58개월,박용상 38개월,정득모 34개월등 비교적 장수원장으로 조각된다.

이인근 원장은 구아미 현 상수도부본부장에 이어 환경직 출신으로 상수도와는 사무관 초임시절 물연구원에 근무한바 있어 사실상 상수도와는 3번의 인연을 맺은 인물이다.

이원장이 같은 부서에 2회나 원장을 맡게 된 것도 서울시의 인사 난맥상과도 일치된다,

서울시에 3급 이상으로 물과 관련이 있는 인사는 구아미(환경직,상수도부본부장,2),권민(환경직,대기기획관역임,교육,3)그리고 이인근(환경직,서울물연구원장 역임, 3) 3명 뿐으로 원장을 맡길 인사가 마땅치 않고 또다시 행정직을 임명할 경우 비판적 여론을 의식했기 때문이다.

이인근원장은 서울시립대 환경공학과 출신으로 영국 노팅엄대학에서 환경관리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기술고시(28)를 통해 서울시와 연을 맺은 인물이다.

노팅엄대는 마하트마 간디, H. G. 웰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강연하기도 했으며 2019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82위이다. 동문으로는 문학가 D. H. 로런스, 경제학자 클라이브 그레인저, 말레이시아의 전 총리 나집 라작등이 있다.

이원장은 공직을 시작한 이후 맑은환경본부,물순환안전국, 기후환경본부, 중량물재생센터소장등 환경분야의 핵심 과를 두루 섭렵했다

전문성 있는 환경행정을 펼친 경력의 소유자로 물연구원에 대한 진로방향에 대해서도 명확한 설정을 하고 있다.하수도와 관련한 연구가 좀더 치밀해지고 중,장기적 전략연구가 필요하다는 점을 익히 알고 있는 터라 이번 연구원의 중점 연구로 설계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지난 13대 원장 재임시 강력히 추진하고자 설계했던 상수도관망에 대한 설계,시공,운영관리 전반에 대한 심층분석도 중점테마로 다시 펼쳐질 공산이 크다.

이외에도 송,배수관 급수계통에 대한 연구, 취수원 주변이 과거와는 달리 도시화 되면서 악화되고 있는 취수원관리에 대한 미래전략방향연구,물공장인 6개 정수장에 대한 관리방안,특히 대규모 시설로 과다운영을 해야만 하는 암사수계에 대한 취수장,정수장,관망까지의 비교분석 연구등은 물에 대한 전반적인 진단이 없이는 구체적인 연구방향을 잡을 수 없는 실무형 연구이다,

이원장이 제시한 연구방향은 상수도본부나 물연구원 모두 당면한 현안이면서도 심도있게 연구를 진행하지 못했던 분야이다.

이인근원장은 지난 2년간 미국 오레곤주의 포틀렌드시에서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감각도 강화되어 에너지분야에 대한 연구도 가속화 되리라 본다,

이 원장은 서울물연구원은 그나마 전문성이 상실되어가는 상수도 구조에서 가장 연륜과 전문성을 지닌 유일한 기관이다. 이들이 지니고 있는 역량을 존중하면서 그들의 이야기에 더 많은 신경을 쓰겠다. 이를 기반으로 미래전략을 세워 수도조직의 중심 키워드로 재탄생시키겠다.’라며 물연구원의 방향을 그렸다.

이 원장은 환경관련 핵심부서들을 거치면서 발상의 전환과 시대적 상황에 맞는 시책을 신속하고도 과감하게 추진하고 문제점을 명확하게 진단하는 능력의 소유자다. 다만 자신의 지식에 대한 열의가 넘쳐 상대에 대한 경청보다 기술자적 자존심과 전문지식을 상대에게 강하게 전달시키려는 의욕이 과도하게 넘치는 점이 지적되기도 했다. 하지만 실무형에서 지도자로 전환되는 싯점에서 이번 미국에서의 2년간의 교육은 자아성찰의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

물연구원의 진로방향에 대해 연구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섭렵하고 그들의 소리에 깊이 경청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은 이원장이 지도자로서의 연륜의 나이테를 또 한겹 쌓는 계기가 되는 듯 해 기대를 모으게 한다.

(환경경영신문/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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