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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탐사- 부식억제장비의 수난 2/ 부식성연구 절실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0-06-19 (금) 00:54 조회 :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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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90년대 시장을 지배하던 자석식 부식억제장치

시장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이온방식이 주도

 관 부식 사전예방 위한 산··관 공동연구 절실


자석식의 경우, 우리나라에서도 ´80-´90년대 두백산업 등 20여개 업체가 난립되어 민간시장을 지배하고 있었다.

자석식은 자장의 힘인 가우스의 세기를 통해 부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당시 기초과학에서 수처리 분야의 부식억제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는 전무했다.

, 가우스의 세기에 따른 적정한 부식억제치 값, 물속에 함유된 철분, 아연, 마그네슘, 망간 등 각종 물질의 상호관계에 대한 연구, 부착방식이나 형식에 따른 연구 등은 현재도 전혀 없는 실정이다.

당시 민간시장에서 치열한 시장경쟁이 펼쳐졌고 일부 기업과 중심 기업에서 별도로 독립한 제조판매사들이 간편하게 제조하여 영업행위에만 치중했다.

자석식 부식억제기업들은 제품원가가 저렴하고 기술난이도도 적으며 쉽게 모방하여 상품을 만들 수 있고 가우스세기나 부착위치변화에 따라 특허도 나올 수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제품 품질이나 기술연구와 이론적 배경을 정립하기보다는 저가의 제품을 고가에 판매함으로써 판매에 대한 이익이 상대적으로 높아(50% 이상 순이익 발생)고위 공무원이나 공공기관의 간부출신들도 자석식 부식억제장치 기업에 진출하여 강력한 영업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자석식 부식억제장치에 대한 심층기획은 당시 수자원환경을 이끌던 김동환환경국제전략연구소장이 최초로 부식억제장치에 대한 기술적 문제점과 기업들의 만행을 집중취재하면서 기업이나 국방부, 지자체등의 수처리 담당자들에게 공분을 사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김동환소장은 보도이후 기업인에게 납치되는 사건도 발생한바 있다.)

무리한 시장경쟁은 결국 검찰수사로 이어졌고 대표적인 기업들이 대부분 검찰조사를 받거나 구속되기도 했다.

사회적 공분이 일고 이 제품을 생산·판매하던 중심 기업인들이 고령화되고 2세 경영으로 이어지지 않았으며 제품에 대한 신뢰성 저하와 단순한 이윤추구 형 로비에 의한 영업에 한계를 느끼면서 이들 기업은 자취를 감추게 된다.

10여년의 공백을 둔 이후 새롭게 등장한 것이 농업용수를 이용한 농장 중심의 영업을 하던 이오렉스, 독일의 기술을 벤치마킹하여 국내 자체 생산·판매하는 ()진행워터가 새롭게 시장을 개척하기 시작했으며 이어서 이지스, 디지털워터, 워터크린 등이 각각 기술적 특징을 가지고 시장에 참여하고 있다.

환경국제전략연구소 김동환소장은 부식억제장치는 부식을 억제하는 사전장치이나 수도사업자들에게서는 반드시 필요한 부품으로 여겨지지 않고 있다.

이유는 성능검증이 장시간 소요되고 그 영향력이 매우 미세하게 발생되기에 관련된 연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연구에 많은 자본이 투자되어야 한다. 부식억제장치는 송전탑 하부지층이나 전력이 통과되는 지점의 송·배수관등의 수도관들이 부식발생이 많다는 사실은 이미 공공기관에서 밝힌바 있다.

그러나 그 예방에 대한 연구는 사실상 빈약한 실정이다. 이는 관련 기업들이 영세하고 제도적 보호도 받지 못하는 상태에서 연구는 불가능하다.

··관의 공동연구가 이 같은 적정기술에 실질적으로 많이 투자되어야 하며 환경측면이나 소비자측면, 수돗물의 안전성과 신뢰도 향상을 위해서라도 진지한 모색이 절실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 (환경경영신문/박남식, 조철재,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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