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환경부,39년만에 1만3천명 시대
본부 590명,외청 3천명,산하기관 9천명
본부는 3실 2국 10관 44과 5팀
1980년1월 환경청으로 발족(보사부에서 분리)하고 90년 환경처, 94년 환경부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는 환경부가 발족 39년을 맞고 있다.
2020년이면 40년 불혹의 나이를 맞는 환경부는 환경청이 발족하던 해 한국자원재생공사(80.9월/환경공단과 통합)를 설립한 이후 지난해(18년)물관리 일원화를 통해 국토교통부 수자원,수량관리 업무를 이관 받아 조직과 인력면에서 타 부처와 어깨를 겨루며 미래를 이끌어 가는 중심 부서로 급성장하고 있다.
환경청시대에는 환경보전협회(78년),자원재생공사 설립을 시작으로 6개 환경지청(86년),환경관리공단(87년)등을 설립했으며 환경처시대에서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91년), 건설부(현 국토교통부)의 상하수도업무를 이관 받았다.(94년)
환경부 시대에 와서는 내무부의 국립공원관리업무 인수(98년),수도권매립지공사설립(2000년),한국상하수도협회설립(02년),국립환경인력개발원 설립(06년),국립생물자원관(07년),기상청 이관(08년),한국환경산업기술원설립(09년),화학물질안전원설립(13년),국립생태원설립(13년),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설립(15년),물관리일원화로 수자원업무이관(18년)등 39년동안 평균 2.3년마다 1개 기관을 설립하며 조직을 확산했다.
본부조직은 3실 2국 10관 44과 5팀으로 구성된 590명의 인력과 4대강조사평가단 29명이 활동하고 있다.
외청 및 소속기관으로는 기상청(1.317명),국립환경과학원(362명),국립환경인력개발원(31명),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13명),유역,지방,대기환경청 (915명),4대강홍수통제소(152명),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23명),국립생물자원관(115명),화학물질안전원(94명)등 3,022명이 활동하고 있다.
산하기관으로는 한국수자원공사(4,966명),한국환경공단(2,183명),국립공원관리공단(1,376명),한국환경산업기술원(313명),국립생태원(334명),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264명),한국상하수도협회(67명),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112명),환경보전협회(251명),워터웨이플러스(56명)등 9.922명이 뛰고 있다.
이로서 본부를 비롯한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을 포함한 총 환경인력은 1만3천563명이다.
직급으로는 정무직은 본부 2명,기상청1명, 별정직 4명, 고공단 51명,일반직 2,825명,연구직 689명, 전문경력관 40명으로 포진하고 있다.
산하기관 임원은 41명이며 일반직 8,429명,별정직 10명,전문직 195명,특정직 437명(수공285,환공 27,공원 125),운영직 810명(수공 575,환공 88,공원138,수매 9)이 활동하고 있다.
환경부 총예산은 5조 7천억원으로 정부예산 대비 1.93%이다.(18년)
세출예산은 6조 3,906억원(19년도 6조 6,671억원)으로 일반회계 6.243억원,지역발전특별회계 183억원, 에너지및자원사업특별회계 850억원, 환경개선특별회계 413억원,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 244억원이다.
사업별 19년도 예산은 상하수도 3조6천840억원,물환경 4천234억원,수자원 7천50억원, 자원순환 3천490억원, 대기환경 8천999억원,자연보전 6천393억원,환경일반 8천979억원이 투자된다. 상하수도,수질,물환경분야는 18년보다 감액된 금액이다.
18년도 기준 수계 기금은 1조 85억원이며 주민지원사업에 1천314억원,환경기초시설에 4천379억원, 수질개선사업에 763억원이 지출되고 석면피해구제기금은 338억원이 지출된다.
환경부가 관할하는 소관법률은 정책기획분야에 환경정책기본법등 3개 법률, 자연환경에 자연환경보전법등 15개법률, 자원순환에 폐기물관리법등 8개법률, 환경경제에 환경기술 및 환경산업지원법등 7개법률, 대기환경에 대기환경보전법등 4개법률, 기후변화에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 1개,환경보건에 화학물질관리법등 12개,물환경에 물환경보전법등 7개, 상하수도에 수도법등 6개, 감사에 1개 법률, 중조위의 환경분쟁조정법등1개, 기상청의 기상법등 4개 법률을 다루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