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 기준 노인복지법 제 31조 재가노인 복지시설 총괄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598만 명인데 시설 수는 3,003개소로 정원은 16,076명이고, 이용하는 현재인원수는 71,889명으로 조사됐다.
재가 노인서비스의 방문요양서비스 시설 수 1113개소, 현재 이용인원은 30,322명, 주야간 보호 서비스는 840개소, 정원은 15,160명, 현재 이용인원수는 11,655명, 단기보호서비스는 94개소로 정원 916명, 현재 이용인원수는 538명, 방문묙욕서비스는 643개소, 이용인원수는 5,864명, 재가지원서비스 323개소, 현재 23,511명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노인들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대책이 시급히 필요한 시기이다.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사별, 이혼, 별거 등 배우자가 없는 노인들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치매위험도가 2.9배 높았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경우에도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2.7배 높은 결과를 보이고, 치매위험도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2.58배 높았고, 무학자는 1년 이상 교육을 받은 학력자에 비해 치매위험이 9.17배 높다고 조사되고 있다.
최근 51개 시군구 363곳에서 독거노인 5∼10명이 한 집에 모여 살도록 하는 노인공동생활 가정의 운영은 일시적으로 효과를 거두어 독거노인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자발적 참여자에 한하므로 운영의 한계가 있고, 현재 재정적인 지원 없이는 모든 독거노인들이 노인요양 보호시설에서 생활하기 어려우므로 지역사회 노인복지서비스로써 재가노인복지서비스가 필요하다.
ULC와 주)펜마이크 그리고 고려대 보건대학 손종렬 교수팀이 개발한 첨단 디지털 생명지킴이는 독거노인을 위한 위험방지를 감지하기 위한 비상사태 방지시스템은 재가노인복지센터의 노인관리운영에 활용하는데 발생되는 문제점해소를 만족시킬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 시스템이다.
우리 이웃의 어른들이 사망며칠 후 발견되는 시대의 비극을 해소하기 위해 행동반경의 축소 혹은 정체 시 즉시 관계자 및 해당 기관에 전달된다.
디지털제품(2.4GHz)소형으로 가볍고 무선으로 연결 편리하다.
집안에서 응급사항 시 휴대용 송신기 버튼을 누르면 5초 내 입력전화호출을 할 수 있으며, 호출불능상태에서 일정시간(설정시간 변경가능)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입력번호가 호출된다.
일정시간 호출시 응답이 없으면 냉장고센서가 작동하여 다시 호출하게 된다.
집에서 외출하면 20분후 자동으로 대기하고 귀가하면 자동 연결 작동되며 설치 후에는 유지보수비용이 없고 호출시 일반전화 기본요금으로 아주 저렴하다.
제품가격은 30만원 내외로 버려지는 인권과 현대사회에서 번지는 독거생활에서의 상호안전망구축을 충실히 하는 효자상품으로 각광받을 제품이다.
(문장수 전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