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본격 가동-인천반월안산구간 3,322억원,의정부계통 1,342억원

수자원공사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사업 본격 가동

인천, 반월, 안산계통 갱생, 대체 사업비 3,322억 원

의정부계통은 갱생 18km, 대체 22km 1,342억 원

수자원공사는 광역상수도 3단계 노후관 개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89년 준공 후 35년 이상 지난 관들로 24년부터 29년까지 실시된다.

지역별로 보면 1공구(인천-반월 안산계통)는 갱생 63.7km(D800-3,000mm), 대체는 32.4km(D600-1800)로 사업비는 3,322억 원이 투자된다,

제2공구(의정부계통)는 갱생 18.4km(D1000-2000), 대체 22.3km(D1100-1800)에 1,342억 원이 투자되어 총 갱생 82.1km, 대체 54.7km에 대하여 4,664억 원(국고 1,399억 원)이 투자된다.

총사업비는 2020년 산정한 기준으로 20% 정도 증가한 금액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1공구(인천-반월, 안산계통)는 일괄입찰(턴키)방식으로 진행되며 공기 단축과 직접조사와 시공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 수도권 도심지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복합공종(관종의 다양성)이 필요하고 기존 관망을 연계한 최적 설계가 필요한 곳이다.

2공구(의정부계통)는 1공구와 달리 노선선정에 대한 변동성이 낮으며 관경이 작고 간접평가에서 2등급 지역으로 갱생공법에 대한 변경 소지가 적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착수일로부터 8개월(240일)이며 일반경쟁(PQ)과 적격심사(용역수행 능력 50점, 입찰가격 50점)로 평가한다.

착공 시기는 25년 7월 1공구로부터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광역 공업용수도 관 세척 기본계획 수립은 지난 22년부터 24년 1월까지 10억 6천만 원을 투자하여 건화(50%), 제일(25%), 선진(25%)가 수행한 바 있다.

(환경경영신문www.ionestop.kr 신찬기 전문기자)

수도권 3단계 광역상수도 노후관 개량공사(24년~29년)